새벽에 지인들과 만나서 부안으로 갔다왔습니다. 부안에 도착해서 야식집에서 우거지국으로 아침을 대충 해결했습니다. 계획은 차에서 잠깐 눈을 붙이려고 했었는데 물가에 도착하니 그게 잘안되네요. 여명에 반가운배스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아침 피딩이라고 까지는 할게 없는데 배..

저번주 주중에 갔었습니다. 마름이 많이 올라왔네요. 수온이 올라서 물도 많이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애기들은 반응을 그런대로 해 줍니다. 입질은 시원하게 들어옵니다. 싸이즈가 좀 아쉽기는 하네요. 두어시간하면서 아쉬운대로 손맛은 달래고 왔습니다. 웜을 큰걸쓰면 라인이 흘러도..

내려가면서 오늘은 사산지만 훑어보자고 생각을 했습니다. 오픈이라서 라이트대만 사용해도 되기에 제일 만만합니다. 도착하니 장판이네요.. 바람이 좀 불어주면 좋을텐데.. 장판이라도 배스는 잘 나옵니다. 폴링에도 덥썩 물어줍니다. 역시 웜도 가리지 않고 잘 먹어줍니다. 웜색상도 ..

사산지에 도착을하니 바람도 조금 불어주고 낚시하기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날씨도좋고 배스도 잘 나와주고...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사산지는 몇번을 갔지만 배스가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초봄보다 싸이즈가 좀 작아져서 그렇지 잘 나옵니다. 30전후되는 싸이즈들이 웜만넣으면 막 ..

사산지 도착하니 바람이 상당히 많이부네요. 제방 바로옆은 파도때문에 옷이 다 젖는상황입니다. 차에 장화를 신으러가기 귀찮아서 조금 떨어져서 했습니다. 바람은 많이 불지만 배스는 잘 나옵니다. 간단한 겉옷을 가져간게 도움이 많이되네요. 점심은 돼지석쇠불고기로 먹었습니다. ..

토요일... 오랫만에 건단수로에 가 봤습니다. 비가와서 수위가 많이 올랐나봅니다. 수문을 열어서 물을 빼고 있습니다. 캐스팅후 그냥 물흐르는대로 흘리면서 살짝씩만 감아주면 애기들이 얼굴을 보여줍니다. 예전만큼 폭발적인 마릿수는 안나오네요. 잔입질은 많은데 싸이즈가 너무 작..

친구가 소개해 준 집입니다. 같이간 일행들이 게장을 먹자고해서 군산으로.. 상당히 오래 된 집이네요. 메뉴는 게장이 주메뉴입니다. 물론 다른것도 있지만.. 한상 그득하게 차려졌습니다. 반찬이 너무 요란스럽니 않아서 개인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간장게장이 제일먼저 눈에 들어오네..

어디라도 저수지는 석축이 제일 무난한 곳입니다. 밑걸림만 극복하면 확실하게 마릿수를 할 수 있죠. 사산지 배수장부터 시작을 해 봅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무너미로 물이 넘어가고 있더군요. 석모도 항포지에서 몇년동안 석축에서 낚시를 해서 석축은 그런대로 자신있습니다. 노씽커..

청호지 펌프장.. 도착해서 첫 캐스팅에 덥썩 물어줍니다. 윗턱 깊숙히 박혔네요. 싸이즈도 준수하고 힘도 상당히 써준 고마운놈.. 체고도 상당합니다. 손이 두개라서 입속에 주먹을 넣은 사진은 패쓰~~ 큰놈은 더 나오지않고 애기들만 몇마리 나오네요. 제1배수장으로 가 봤습니다. 태양열..

청호지 펌프장에서 시작을 합니다. 40중반이 한마리 올라오네요. 셀카를 찍어봤는데 쫌 그러네... 잔챙이들이 많이 들어와 있네요. 애기들만 나옵니다. 가까운 조류지로 이동.. 쓸만한 놈이 한마리 나와줍니다. 멀리 캐스팅을해서 폐그물쪽으로 끌어오니 폐그물 가까운곳에서 입질을 해줍..

일요일에는 부안으로.. 청호지에 잠깐 들렀는데 펌프장쪽은 입질 없습니다. 가까운 조류지로 이동.. 간당거리는 오짜가 나와줍니다. 먼곳에서부터 애태우면서 따라와서 먹어준 고마운놈.. 이놈도 오짜 겨우 넘어가네요. 쪼는듯한 입질에 잔챙이 인줄 알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작은놈 ..

저번 토요일 안산에서 모임이 있어서 가는길에 달월지에 잠깐.. 달월지도 수위가 많이 내려갔네요. 입어료도 지금은 만원을 받습니다. 큰놈들보다는 애기들이 많은곳이라서.. 채비는 작은거로 셋팅해서 낚시를 했습니다. 애기들은 지금도 잘 나옵니다. 웜도 가리지 않고 잘 먹어주고.. 대..

부안으로 다시한번.. 좀 느즈막히 사산지에 도착했습니다. 사산지 주위에 한정식부페가 있는데 먹을만 합니다. 지방치고 7천원이면 조금 비싼듯 하지만 가격대비 상당히 잘 나옵니다. 한접시 가득 담아서 먹었습니다. 낚시도 먹어야 하는 거잖아요. 사산지 제방 초입부터 잘나옵니다. 한..

시간되는대로 여기저기 다녀봤습니다. 짬나는대로 다녀서 오랜시간 하지는 않았네요. 검단수로... 수문위는 반응이없고 수문밑에서는 애기들이 가끔 입질을 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운북지도 가봤습니다. 울타리가 쳐져있어서 들어가기가 쉽지않습니다. 올해는 잘 가지 않을 듯.. 수위도 ..

부안을 서너번 간것 같은데 드디어 배스다운 놈을 만났네요. 이정도는 되어야 지방을 내려간 보람이 있는데.. 아침은 정읍에서 콩나물 해장국으로 시작을 합니다. 같이간 친구 고향이 정읍이라서.. 친구가 찻집은 꼭 들러야 한다고해서.. 한과를 먼저 줍니다. 차가 나오기전에 심심하지 ..

수도권은 아직입니다. 부안으로 다시한번.. 사산지 가기전 우족탕으로 전투준비를 했습니다. 역시 봄이 좋습니다. 봄나물이 입맛을 돋우죠. 사산지 상류에서 프리리그에 첫수가 올라옵니다. 싸이즈는 저번보다 조금 작아진것 같습니다. 프리리그에 몇마리가 반응을 해 주네요. 힘도 상당..

빠진 친구들도 있는데..인원이 많네. 제주흑돼지와 현지술은 먹어봐야지요. 한라산은 두가지가 있는데 맛이 조금 다릅니다. 친구 동생이 사온 통닭.. 먹을것도 많은데 네마리나 튀겨왔네요. 제주에서 먹으니 색다르네요.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가끔 맛집이라고 올려진곳도 들렀습니다. ..

수도권은 아직도 배스들이 잘 안 움직이나 봅니다. 3월초에 강화 두번들어갔다가 배스는 입질도 못받고 송어만 갔다왔습니다. 저번주 주중에 부안으로 내려갔다가 왔습니다. 밤에 출발해서 차는 안막히고 그런대로 갈만하더군요. 부안에서 이것저것 먹었는데 그닥 맛난건 없었네요. 청..

처음엔 주문진을 갔습니다. 1월에 친구들 모임이 삼척이라서 가는길에 주문진에 잠깐.. 안목해변인가? 처음가보는곳도 한번 들러보고.. 대게집에 들러서 간단하게 배를 채워봅니다. 뭐 밑반찬은 그냥.. 오징어 물회가 나왔는데 수도권보다는 맛이 좀 나은 듯.. 회는 자연산이라는데 자연..

푹 끓인 장어탕.. 해장에 정말 좋습니다. 잘못하면 비린내가 나는데 여기는 비린내를 잘 잡았네요. 기본반찬은 이렇게.. 반찬으로 멍게젓갈이 나옵니다. 상큼하니 맛나게 잘 먹었네요. 장어탕은 뚝배기에 끓여서 나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추운기운을 싹 없애주네요. 장어가 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