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배스 다시한번

 부안으로 다시한번..

좀 느즈막히 사산지에 도착했습니다.

사산지 주위에 한정식부페가 있는데 먹을만 합니다.

지방치고 7천원이면 조금 비싼듯 하지만 가격대비 상당히 잘 나옵니다.

한접시 가득 담아서 먹었습니다.

낚시도 먹어야 하는 거잖아요.

사산지 제방 초입부터 잘나옵니다.

한자리에서 두세마리는 나온것 같네요.

싸이즈가 좀 아쉽습니다.

30조금 넘는놈들만 나옵니다.

제방쪽에는 큰놈들이 없나봅니다.

전체적으로 고만고만한 놈들만 계속 나오네요.

그나마 조금 큰놈..

40초반인데 힘은 꽤 써줍니다.

친구가 사진을 한장 더..

주로 혼자 다니는데 같이가면 이런게 좋은것 같습니다.

사산지에서 좀 지겨워 지네요.

청호지 펌프장으로 이동..

청호지도 덩어리는 안나옵니다.

마릿수는 무지 잡았는데 런커가 한마리도 없어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