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만 두번 갔다왔네요.

2016. 3. 9. 14:06내 이야기/먹거나 보거나!!

 처음엔 주문진을 갔습니다.

1월에 친구들 모임이 삼척이라서 가는길에 주문진에 잠깐..

안목해변인가?

처음가보는곳도 한번 들러보고..

대게집에 들러서 간단하게 배를 채워봅니다.

뭐 밑반찬은 그냥..

오징어 물회가 나왔는데 수도권보다는 맛이 좀 나은 듯..

회는 자연산이라는데 자연산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오징어회와 멍게도 조금 나왔습니다.

이것도 그냥..

메인메뉴...

대게는 한마리가 나왔습니다.

다리를 먹기좋게 중간에 가위질을 해서 나오네요.

이건 먹을만 합니다.

오래되지 않아서 살도 꽉차있고..

집게발에도 가위질을 해서 줍니다.

사람들 먹기좋게해주는건 마음에 듭니다.

볶음밥은 이렇게..

친구들과 다른곳도 갔었는데 전부 이렇게 볶음밥을 주더군요.

게딱지에 담아주는게 거의 관행인 듯..

매운탕도..

이건 진짜 대충 양념을 한 듯..

2월에는 친구들과 묵호항에서 모임을 했습니다.

팬션에서 이것저것 해 먹었는데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술이 나를 먹어서 그냥 아침까지 뻗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본 바다..

꺼먹바위라고 하던데 진짜 그림같은 풍광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