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갈 만한 곳(이화식당 게장백반)

2016. 2. 4. 13:12내 이야기/먹거나 보거나!!

 역시 전라도는 이렇게 나와야 멀리 온 보람이 있지요.

시청에서 멀지 않은곳인데 골목에 있어서 조금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을 하나씩 시켜봤습니다.

게장은 거의 한그릇씩 나옵니다.

맛이없으면 거의 남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반찬도 먹을게 많은데..

양념게장은 새콤달콤하게 맛나게 무쳐졌습니다.

살도 꽉차고 양념도 감칠나고..

간장게장도 맛납니다.

밥 한공기가 모자르네요.

게장은 두가지 다 상당히 맛납니다.

찌게는 조기가 나옵니다.

찌게라고 해야하나? 국이라고 해야하나..

조기는 이렇게는 처음먹어본것 같은데 이것도 맛나네요.

이른 점심시간이었는데 여러팀이 식사를하고 있더군요.

다음에 가면 한번 더 들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