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전투낚시
2016. 6. 2. 13:16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새벽에 지인들과 만나서 부안으로 갔다왔습니다.
부안에 도착해서 야식집에서 우거지국으로 아침을 대충 해결했습니다.
계획은 차에서 잠깐 눈을 붙이려고 했었는데 물가에 도착하니 그게 잘안되네요.
여명에 반가운배스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아침 피딩이라고 까지는 할게 없는데 배스는 그런대로 나옵니다.
해가 솟아오르기전에 그런대로 손맛은 봤네요.
해가 올라오고 나서도 배스는 꾸준히 나옵니다.
점심을 먹고 청호지로 이동..
청호지에서도 낱마리로 올라옵니다.
저녁피딩은 사산지에서..
무너미쪽에서 피딩을 합니다.
떼피딩은 아니지만 먹이사냥을 하는게 보이네요.
사산지는 하루종일 전체적으로 꾸준하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특별히 피딩이라고 무더기로 나오지는 않은것 같네요.
같이간 일행이 제일 즐거워 합니다.
런커에서 조금 모자라는 사각배스..
새벽부터 이렇게 열심히 낚시를 해 보기는 간만이네요.
올라오면서 휴계소에서 두시간정도 잤는데도 피로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이제 전투낚시는 자제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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