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가본 안동댐

 할아버님 기일이라서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안동에서 낚시가 처음인것 같네요.

집앞에 내려가는 골창이네요.

좌측은 사람들이 자주오는곳이라서 우측을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배수중인것 같던데 배스들이 많이 예민합니다.

숏바이트 몇번나고 제대로 한마리걸었는데 터트리고...

숏바이트 났을때 라인점검을 안했더니...

안동댐배스라고 말하기엔 좀 작은놈이 얼굴을 보여줍니다.

작지만 힘은 역시...

애기들 얼굴만보고 집으로 올라왔습니다.

다음날..

인천으로 올라오기전 주진교쪽에 잠깐...

작지만 힘좀쓰는 배스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날씨가 무지 덥습니다.

나비들도 더워서 그런지 쉬고있네요.

배스 얼굴만 보고 시간이 없어서 올라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