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야기/루어 낚시(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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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강준치가 싫어요.
느즈막히 석모도를 들어갑니다. 친구가 쉬는날이라서 같이가자고 미끼를... 한입에 덥썩 물어 버렸지 말입니다. 가다가 민생고를 해결하러 이곳에.. 명함과는 집 모양이 다릅니다. 초지대교 가기전 약암온천주위에 있는집.. 쭈꾸미 메밀비빔국수.. 3인분인데 양은 좀 많은편입니다. 메일..
2013.06.12 -
일요일엔 강화로..
느즈막히 아점을먹고 강화로 가 봅니다. 낮에는 너무더워서 저녁장을 볼 생각으로 갔습니다. 중간중간에 수초와 갈대가 있는곳.. 쉐드웜으로 버징을 해 봤습니다. 환상적인 눈 맛.. 바늘털이 예술입니다. 서너번 입질을 더 받았는데 수초에 감겨서 터지고.. 제대로 후킹이 안되서 랜딩에..
2013.06.10 -
석모도 항포지 1박2일
살다가보니 이런일도 있습니다. 낚시는 거의 친구들하고만 다녔습니다. 낚시하다가 만난 선배하고 단둘이서 1박2일을 하고 왔네요. 낚시라는.. 취미가 같다는 이유로 화정에서 저희집으로 태우러 오셨습니다. 고맙고 참 즐거운 1박2일이었네요. 항포지야 워낙 자주 들어가는 곳 이라서 손..
2013.06.09 -
또..항포지..
항포지를 자주가게 되네요. 검단이나 강화소류지도 가야하는데.. 상황이 자꾸 항포지를 들어가게 합니다. 물을 빼고있는데도 그런대로 나옵니다. 오후에 들어갔을때는 관리소 우측으로 가서 손맛을 봅니다. 석축쪽도 잘 나옵니다. 석축사이의 바위나, 바닥에 바위가 있는곳에는 이렇게....
2013.06.07 -
주중 항포지로 고고싱..
월요일 저녁에 친구들이 항포지로 들어갔습니다. 일때문에 합류를 못하고 화요일에 항포지로.. 첫 캐스팅에 4짜가 올라옵니다. 오전6시경에 1시간가량 비가 내렸습니다. 그런대도 바람없는곳에는 녹조가.. 녹조 경계지점에서 많은 입질.. 녹조를 지나서 석축과 바닥이 만나는 지점에서도 ..
2013.06.05 -
일요일 석모도 항포지
느즈막히 항포지로.. 광광식당에서 순대국을 한그릇.. 언제먹어도 맛납니다. 물을 조금 빼기는 했는데 그런대로 나옵니다. 관리소 우측쪽에서도 잘 나오고.. 싸이즈가 5월초보다는 조금 작아진 듯..
2013.06.05 -
토욜 강화배스
며칠만에 갔는데 생각보다 물이 많이 찼습니다.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나올만한 곳으로.. 시멘트길 엣지에서 떨어지는 웜을 덥썩... 싸이즈는 별로인데 장타라서 그런대로.. 큰놈들은 안나오고 평균싸이즈만 나옵니다. 간단히 몇마리잡고 철수..
2013.06.03 -
간만에 우중낚시
화요일 저녁 외포리까지 갔다가 9시 마지막배는 안개로 출항불가.. 6년을 석모도 들어갔는데 이런일은 처음이었습니다. 할수없이 집으로 왔다가 수요일 아침일찍 항포지로 들어갔습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비옷도 준비하고 내피있는 옷도 준비해서.. 2~3년전에 주말마다 비가오는 ..
2013.05.30 -
장판깔린 석모도 항포지
전날 하루종일한 낚시가 피곤했나봅니다. 전화를 받으니 친구가 전화를 세통이나 했네요. 피곤한 몸을 추스려서 다시 석모도로.. 항포지에 도착하니 장판이 깔렷습니다. 일년에 몇번 없는 일입니다. 버즈베이트에는 반응없고 떨지는 웜을 꿀떡 삼켜 주십니다. 작은놈들은 포기하려고 쉐..
2013.05.26 -
석모도 어류정와 항포지
올해는 처음으로 어류정을 갔네요. 친구가 금요일에 쉽니다. 궁안지로 가물치치러 가려다가 석모도로 변경을.. 마름이 전체를 덮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많이 올라왔네요. 그래서 배스는 어류정 특유의 채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 시커먼 배스들.. 가끔은 손님고기로 가물치가 올라오기..
2013.05.26 -
목요일 오전에 잠깐 강화로..
조금 늦게 들어갓습니다. 전날 지방다녀오고 저녁에는 친구생일이라서 술을 늦게까지 마셔서 늦게 일어났네요. 8시에는 도착하려했는데 도착하니 10시가 넘어버렸습니다. 저번보다 수위는 조금 올라갔습니다. 가물치가 죽어있더군요. 저번에 강화발이님이 풀어준 놈들중에 한놈인 듯.. ..
2013.05.26 -
지난주 대호만 배스아지트 건너편
지난주 대전에서 일보고 갔었습니다. 대전 유성에서 120키로... 평소에는 대낚시하시는 분들이 많던곳인데 주중이라서 그런지 조용합니다. 짬낚시고 해서 보팅은 포기하고 건너편으로 가서 수초주위만 공략.. 그런대로 마릿수는 나오는데 씨알이 별로.. 채색좋고 빵 좋습니다. 싸이즈만 ..
2013.05.26 -
늦은시간에 항포지로..
일요일 비때문에 낚시를 못하고 딩굴딩굴.. 월요일 오후에 친구가 가자고 꼬시길래.. 날씨 흐리고 안개도 조금 있네요. 석축 초입에서 몇마리 얼굴을 봅니다. 싸이즈에 비해서 그런대로 힘좋은 배스.. 해가 잠깐씩 얼굴을 보여줍니다. 항포지도 산란전인 배스가 있네요. 세시간정도 한것 ..
2013.05.21 -
주말 강화로..
토요일.. 오전만 하려고 일찍 들어갔습니다. 도착하니 9시정도.. 물이 많이 빠졌네요. 장타에 쉐드를 물고 나온놈.. 그런대로 힘을 좀 습니다. 바지장화를 신어야 포인트진입이 쉽습니다. 아니면 팔이빠져라 던져야 된다는.. 수몰나무주위.. 수초가 있는쪽에서 주로 입질을 합니다. 예전이..
2013.05.21 -
처음 가 본 천수만
홍성에 일이있어서 내려간길에 들렸습니다. 천수만 A지구까지 20분밖에 안걸린다길래 기대만땅.. 일단 수문쪽으로 돌들이 많길래 시작을 했습니다. 네번째 캐스팅에 올라온 천수만 첫 배스.. 자리옮겨서 바로 또 한마리가 나옵니다. 아직 산란후 상처가 아물지 않았습니다. 싸이즈가 조금..
2013.05.19 -
바람 잔잔한날 강화배스
날씨가 좋아 강화로.. 생각보다 바람이 심하지 않네요. 배스들은 조금 예민한 듯.. 큰놈들을 노리려고 쉐드를.. 근데 큰놈은 안나오고 평균싸이즈.. 웜은 안가리고 잘 물어줍니다. 해는 지고 있는데 두자리를 못채웠네요.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두자리 채울 수 있는데.. 다음날 지방을..
2013.05.19 -
주중 석모도 항포지 배스
날씨좋은 오후.. 항포지로 들어갑니다. 늦게 들어가기는 하지만 확실한 손맛을 안겨주지요.. 관리소 우측 섬쪽으로가서 첫수를 합니다. 폐수문 쪽도 놓쳐서는 안되는 포인트.. 폐수문 주위에는 항상 4짜는 두세마리 나온다는.. 음.. 너무 늦게 들어갔나봅니다.. 몇마리 안잡앗는데 벌써 해..
2013.05.19 -
흐린날씨에 강화로..
새벽에 번개에 천둥에 비가 오십니다. 낚시가 힘들것 같은데 아침이되니 비는 안오네요. 친구랑 같이 강화로.. 농번기가 시작된걸 느낍니다. 배수가 많이 되었습니다. 중간길이 보이면 포인트가 많이 늘어나는데.. 거기까지 뺄것 같지는 않습니다. 수몰나무에 감겨서 두번을 터트리고 나..
2013.05.13 -
석모도 항포지 1박2일
금요일오전까지 비가온다는 기상청의 말을 믿기로 합니다. 늦은시간에 항포지로.. 비가와서 그런지 들어가는차가 많지 않습니다. 작은배가 차량을 실어 나르네요. 평소에는 낚시할때 술을 안마십니다. 1박을 할때는 이렇게 삼겹살에 쐬주를.. 빗줄기가 가늘어졌다 굵어졌다를 반복하네..
2013.05.11 -
이 봄에 강화에서 장판이..
날씨 좋은날 강화로 살살 가 봅니다. 포인트 도착하니 장판이 깔렸습니다. 이 봄에.. 그것도 강화에서 장판이라니.. 기대 만땅 입니다. 채비 준비하고 캐스팅 하려는데 바람이 불어주네요. 음.. 이정도면 그래도 다행.. 바람이 점점 더 불어서 포인트를 옮깁니다. 이뿐 배스들은 바람이 불..
201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