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피딩타임에 강화로 들어가 봅니다. 큰놈들이 그런대로 나오던 곳인데 올해는 별로 재미를 못봤습니다. 애기들은 1타1방으로 나오는 곳이죠. 배수로 인해서 물이 많이 빠진상태라 바지장화를 신고 낚시를 했습니다. 물골이 있던 자리를 제대로 공략하려면 조금 안으로 들어가야 됩니..

김포 일보고 강화로 반칙을.. 분오리지 석축에서 애기들과 놀아봅니다. 배수중이라서 그런지 큰놈들은 없네요. 배수가 끝나고나면 큰놈들도 나올거라는 기대를하며 이동.. 이동을 해서 큰놈을 노려봅니다. 여기도 배수가 되고있네요. 그래도 40중반 한마리가 나와줍니다. 배수중일때는 ..

오일.. 웜을 자주 쓰다보니 오일을 쓰게되네요.. 채비를 교체하면서 다시 웜봉지에 넣기도하고 가끔 주운웜들도 있고.. 정리하다보면 웜 표면이 건조합니다. 그럴때는 웜봉지에 오일을 좀 넣고 조물락거리면 웜표면에 오일이 도포가 됩니다. 새로산것같은 느낌이랄까.. 기분이 좋아지면 ..

역시나 수문밑에서 시작을 합니다. 첫캐스팅에 숏바이트, 같은자리에서 두번째 캐스팅에 올라온 이뿐배스.. 올해는 수문밑에서 30넘는놈을 못잡았네요. 가끔은 울랄라가 힘겨워야 하는데.. 그런대로 애기들은 심심치않게 나옵니다. 20분거리에 애기라도 볼 수 있으니 다행이죠.. 낚시하다..

저번주 참 오랫만에 친구들이랑 분오리지를 갔었네요. 예전엔 편의점 뒤쪽으로 부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별로 없네요. 부들 사이를 치고 나오는데 반갑게 얼굴을 보여줍니다. 수문우측에서 본격적으로 낚시를 해봅니다. 싸이드로 붙이면 바위사이사이에서 애기들이 얼굴을 보여줍니다. ..

수문위는 반응 없습니다. 수문밑에서만 몇마리 나오네요. 크기도 고만고만한 놈들만 나옵니다. 그나마 마릿수라도 나오니 다행이죠..ㅋㅋ

마름이 올라오면 가끔은 어류정을 들어갑니다. 특히 배수기에는 어류정만한 곳이 없습니다. 버징이나 포켓낚시에 싸이즈 좋은 배스가 반겨주니까요. 일단 가까운 포켓에 넣으면 바로 물어줍니다. 반응없으면 바로 다른 포켓으로.. 가까운곳 탐색하고 쉐드로 버징을 하면 나름 눈맛과 수..

항포지 배수가 많이 되었습니다. 많이 민감해진것 같더군요. 조금 멀리 던져야 반응을 합니다. 다운샷으로 그나마 가까운곳에 배스를 잡고.. 프리리그에 좀 무거운 봉돌을 달아서 멀리 던져서 나머지를 잡는 방식으로.. 40넘는 놈들도 몇마리는 나옵니다. 배수가 멈추어야 제대로 마릿수..

저번주 연휴때 검단수로를 간만에 갔었네요. 버즈베이트에도 반응을 벌써 합니다. 수문밑은 물이 많이빠져서 걸어다니기는 좋습니다. 수문 바로밑 바위들이 다 드러났습니다. 물이차면 잘 나오는 포인트인데.. 큰놈들은 안나오고 애기들만 나옵니다. 수문위는 산란철에 큰놈들이 나오는..

저번주 친구가 일보러 수원간다길래 가까운곳에 내려달라고 하고 따라갔습니다. 제방 우측 부들있는곳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쉐드웜 버징과 프리리그에는 반응 없습니다. 다운샷에만 반응을 하네요. 부들 엣지쪽과 부들중간 공간있는곳에서 몇마리 잡았습니다. 싸이즈는 30전후가 주종..

사천에 일끝나고 하루 뽈락을 잡으면서 놀다가 왔습니다. 아직 씨알이 큰놈들은 별로 없습니다. 꿈의방장 상호가 잡은 도다리.. 나한테는 도다리가 왜 안잡히지? 이날 도다리는 한마리도 못 잡았다는.. 점심은 김밥으로 간단하게.. 회를 김밥에 한점 얹어서.. 이렇게 처음 먹어봤는데 맛나..

4월말인가? 친구가 항포지에 들어가 있다는 연락.. 느즈막히 항포지를 들어갑니다. 배수가 많이 진행되었고 이날도 물을 빼고 있는 상황이네요. 예민하지만 그런대로 얼굴을 보여줍니다. 다운샷에 반응이 그런대로 괜찮은편.. 웜은 4"의 작은것에 반응이 좋습니다. 꿈의방장 상호가 다음..

간만에 혼자서 1박2일로 석모도를 들어왔습니다. 바람이 무지 불어줍니다.거의 태풍수준.. 밤낚시는 포기하고 항포지 관리소 방에서 컴터랑 노는중 입니다. 밀린 조행기가 있어서 그중 하나를 올려봅니다. 저번주까지 2주에 걸쳐서 사천을 3박4일로 두번이나 갔다왔네요. 처음가서 일이 ..

친구들과 하는 낚시모임에서 시조회를.. 백곡지는 처음 가 봅니다. 보트를 대여해 주는데 하루에 5만원 이더군요. 오전에 친구가 타고 나는 점심때쯤 도착해서 오후에 탔습니다. 포인트는 좋아보이는데 많은 마릿수는 안나오네요. 숏바이트만 계속나고 힌들게 한수를 합니다. 고사지낸다..

4월 중순.. 낚시대를 잘못 챙겨서 큰놈들은 다 터졌습니다. 겨울 송어잡으러 다닐때 감았던 라인을 교체를 안했네요. 울랄라엔 4lb,라이트엔 6lb....ㅠㅠ 뭔 생각으로 그렇게 챙겨갔는지.. 애꿎은 애기 배스들에게 화풀이하다가 왔네요. 주위 돌아다니며 두릅을 땄습니다. 작은거는 살짝 데..

간만에 가본 쪽실.. 바람도 좀 불어주고 분위기 좋습니다. 쪽실 첫 배스.. 약은 입질.. 완전 먹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얼굴을 봤네요. 아직은 약간 이른감이.. 배스가 안나오면 봄철에는 나물을 뜯습니다. 국을 끓일 쑥과 경상도 말로 머구라고 하는데 표준어는 잘... 그리고 봄철에 제대로 먹..

간만에 신암지로.. 주위에도 송어터는 많지만 신암지만큼 풍광이 좋은데는 없는 듯.. 계곡지라서 다른데보다 조금 추운것 빼면 더없이 좋은곳이다.. 올해도 얼음이얼면 얼음낚시만 한단다.. 예전에 수차를 돌릴때는 한주에 몇번씩 갔었는데.. 올해도 얼음이 얼면 안가게 될것 같아서 조금..

가까운곳으로 잠깐.. 갑오징어랑 송어다니느라 배스얼굴은 간만에 보네요. 그나마 울랄라에 손맛을 안겨준 이뿐배스.. 작은놈들은 아직까지 마릿수로는 나옵니다. 이번주말엔 또 갑오징어를 가야되니 배스는 다음주에나 보게될 듯..

요즘엔 배스보다는 신암지로 송어를 잡으러 다닙니다. 아쉬운대로 마릿수의 조과가 가능하니 자주가게 되네요. 잠자리도 거의 안보이는 상태.. 힘빠진 잠자리가 손에 내려앉네요. 이녀석도 가을이 깊어가는걸 알고있나봅니다. 요즘 신암지는 스푼보다는 크랭크나 미노우에 잘 나옵니다...

친구랑 같이 영목항으로.. 성대가 처음잡은 갑오징어.. 싸이즈가 점점 좋아지네요. 저녁에 갑오징어 볶음을.. 주말이 아니면 이 배로 선상낚시도 해줍니다. 팬션사장님이 한,두시간정도 가까운곳으로 나가주시네요. 월욜이나 화요일이 젤 한가하다 그러시네요. 그때가시면 잠깐 나갈수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