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포지 손맛터에 배스가..

2014. 5. 15. 10:24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항포지 배수가 많이 되었습니다.

많이 민감해진것 같더군요.

조금 멀리 던져야 반응을 합니다.

 다운샷으로 그나마 가까운곳에 배스를 잡고..

프리리그에 좀 무거운 봉돌을 달아서 멀리 던져서 나머지를 잡는 방식으로..

 40넘는 놈들도 몇마리는 나옵니다.

배수가 멈추어야 제대로 마릿수를 잡을 듯..

 올해부터 관리소 좌측 작은 둠벙을 파고 아담하게 손맛터를 만들었습니다.

낚시대 대여도 해준다고 합니다.

정치망으로 잡은 고기들을 여기로 옮겨 놓았습니다.

붕어 4짜도 2마리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항포지에 붕어 개체수가 좀 작은편이라서 여기서 번식을 시켜

저수지로 옮기려는 계획이랍니다.

대물터도 좋지만 잔손맛도 봐야 사람들이 많이오겠죠.

대낚시에 작은배스가 지렁이를 물고 나왔다기에 싸이드로 한번 해봤는데..배스가 있습니다.

여섯마리를 잡았는데 30까지는 확인했고 나머지는 애기배스..

수초에 감겨서 터진놈은 좀 더 큰것 같습니다.

둠벙을 넓힐때 정확하게 제거를 안한 듯..

가을에는 물을 완전히빼고 봄에 다시 물을 채울꺼라고 합니다.

올해까지는 시간나는대로 배스들을 잡아내야 될 듯..

그래야 그나마 붕어들 개체수를 늘이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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