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들은 패쑤~~

2014. 5. 27. 12:15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저녁 피딩타임에 강화로 들어가 봅니다.

큰놈들이 그런대로 나오던 곳인데 올해는 별로 재미를 못봤습니다.

애기들은 1타1방으로 나오는 곳이죠.

배수로 인해서 물이 많이 빠진상태라 바지장화를 신고 낚시를 했습니다.

물골이 있던 자리를 제대로 공략하려면 조금 안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수몰나무 빠져나오는데 시원한 첫 입질이 들어옵니다.

30중반이지만 힘좋은 첫배스 입니다.

 이날의 장원..

물골자리위 나무에 걸려있던 수초를 타고넘는데 꿀떡 받아먹어 주십니다.

장타에 나온데다가 눈맛도 그만이었습니다.

바늘털이를 하는데 오짜인줄 알았다는..

 한참동안 즐기다 꺼내고보니 40후반..

조금 아쉽긴하지만 배수기에 이 사이즈라도 고맙다는...

 체고도 상당합니다.

예전같이 폭발적인 입질은 없었지만 배수가 끝나고나면 좋아질 듯..

십여마리 잡은것 같은데 30중반이 주종..

이런놈들로만 나오면 금상첨화일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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