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석모도 항포지로..
2014. 5. 29. 13:25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친구들 모임을 석모도 방주팬션에서 했습니다.
모임시간이 되기전 먼저들어간 친구들과 항포지로..
배수는 끝난것 같고 배스의 활성도는 좋습니다.
탐색차 던진 스베로 몇마리 올렸습니다.
스베에 반응이 없어지면 웜으로 살살...
웜에도 반응은 좋은편 이네요..
전체적으로 활성도가 살아난 듯 합니다.
채비에 상관없이 잘 나와줍니다.
잡은 배스는 친구들을 위해서 포를떠서 튀김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뱃속에 알이 있는걸 보니 수위가 안정되니 산란을 준비하나 봅니다.
이번주까지는 쉘로우권에서 산란을위해 머물것 같습니다.
혹시 이번주에 들어가시면 장타보다는 발밑을 공략하는게 좋을 듯..
먹을걸 가져온 친구들이 워낙많아서 고기종류는 천천히..
장어랑 대하를 먼저 구워봅니다.
대하는 친구가 잡아놓은걸 냉동실을 뒤져서 가져왔답니다.
철이아닌 대하를 먹는맛도 좋았네요.
직접 자른 돌미나리..
저수지 주위에 돌미나리 정도는 어디라도 있잖아요..
요즘은 큰편이라서 부드러운거는 그냥먹고 큰거는 미나리전으로..
미나리전에 달래도 같이넣어서 전을 부쳤는데 술안주로는 딱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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