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히 소류지에... 바람 무쟈게 붑니다. 정면으로는 캐스팅 불가.. 싸이드에 숨어있는놈 한마리 구경하고 철수.. 철수하는길에 검단수로에 잠깐... 수문밑은 바람이 그래도 덜 붑니다. 검단도 입질은 무지 약은편.. 윗입술 중앙에 훅셋.. 바늘이 깊이 박히지도 않네.. 해떨어질 무렵 다리..

이제 수도권은 배스시즌이 끝나가나 봅니다. 느즈막히 들어간 소류지.. 바람이불면 전혀 반응 없습니다. 바람이잘때 잠깐씩 반응하네요. 바람불고 평일이라서 대낚시하는 사람들은 다섯사람정도.. 다행히 밤낚시포인트가 비었습니다. 여기도 바람잘때만 반응을 합니다. 달이없어서 그런..

음... 신암지를 2년만에 간 것 같네요. 작년에 신암지에서 송어를 안해서 안갔습니다. 죽어라 물왕저수지에서 겨울을 보냈었죠. 신암지 어제 개장을 했다는데... 정말 이쁜 저수지 입니다. 감악산밑에 있어서 수질도 좋고.. 붕어 조사님도 몇분계시고.. 단풍도 울긋불긋..분위기 죽입니다. ..

느즈막히 소류지에 도착.. 토욜이라서 대낚시하는분들이 많아서 포인트에는 자리가 없습니다. 소류지 상류 수몰나무쪽에서 첫 배스.. 수몰나무 넘겨서 빼내느라고 좀 힘들었다는.. 바늘털이에 당하고 수몰나무에 감겨서 터지고.. 활성도는 그런대로 좋은것 같은데...쩝~~ 자리 이동을 했..

금욜... 저녁에 안산에서 친구들과 약속이 있었습니다. 퇴근시간에 가는건 길에 시간을 깔것 같아서 조금일찍 안산쪽으로.. 약속시간이 저녁이라서 가다가 간만에 달월지에 들렀습니다. 위에 떠있는 풍선은 장대낚시 축제를 한다고 알리는 풍선입니다. 달월에는 장대낚시를 하는 사람들..

배가 터질것 같은 배스가 젤먼저 얼굴을 보여줍니다. 입안을보니 붕어인것 같은 꼬리가 보입니다. 저렇게 배가 부른대도 먹겠다고 덤비는 욕심쟁이 배스.. 낮에는 입질없고 저녁 피딩시간에만 입질 들어옵니다. 예전처럼 많은 마릿수는 안나오네요. 그래도 간간히 얼굴을 보여줍니다. 음..

느즈막히 친구랑 강화로 출발.. 밤낚시가 되는곳이라서 밤낚시를 준비해서 갔습니다. 자주가는 식당이 영업을 안합니다. 다시 송해면으로 나와서 밥을 먹었습니다. 김치찌게를 시켰는데... 반찬이 무지 많이 나옵니다. 맛도있고 양도 굿~~~ 김치찌게가 칠천원인데 이정도면 완전 대박.. 밤..

퇴근하면서 잠깐 들렀습니다. 석축쪽에서 했습니다. 처음올라온 애기배스.. 입질이 예민한것 같아서 펜 꼬리를 자르고 했습니다. 수문쪽에서 밑으로 내려가면서.. 석축에서 1미터안에 애들이 몰려있습니다. 한자리에서 두세마리는 나오네요. 나무있는데까지 가면서 10여마리 잡은 듯.. 다..

요즘 자주간 강화소류지.. 토욜 오후에 들어가서 두자리를 못채우고 철수했습니다. 루어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제대로 잡는걸 못봤다는... 일욜도 오후에 복수전을 하려고 소류지로.. 역시나 낱마리만 나옵니다. 활성도 좋을때는 한자리에서 대여섯마리는 나오는데.. 일욜도 한자리에서 ..

다리쪽이나 수문쪽이나 애기들만 나오네요

잘나오면 한동안 그곳에 계속 가게 됩니다. 9월초부터 갔었는데 한 10여번 이상은 간 듯..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고 낚시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지루할만하면 배스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버즈에 반응도 보이고.. 거의 저수지 전체가 포인트라고 할 정도.. 한마리라도 나오면 한곳에서 ..

햇살이 좋은 낮에는 덥습니다. 여름같은 분위기.. 수몰나무 주위에서 배스들을 꼬드겨 봅니다. 햇살에 비친 배스의 채색이 나를 미치게 만들지요. 힘좋고 때깔좋은 배스.. 항상 두자릿수는 채우게 해주는 저수지 입니다. 다른놈에 비해서 체고가 별로인 4짜배스.. 이놈은 올해 길이로 자랐..

소류지 가는길에 순대국집이 내부수리로 식사가 안된답니다. 다시 송해면으로 나오는길... 길가에 코스모스가 가을임을 알려줍니다. 제육백반으로 밥을 먹었습니다. 제육백반인데 양이 좀 작은듯.. 애기갈치로 조림을 한게 조금 특이한 반찬.. 다시 온길을 지나갑니다. 차를세우고 사진..

요즘 자주가는 강화 소류지 입니다. 내가 잡은걸 기준으로 설명을 할께요.. 안나온다고 욕하지는 마시길...내가 할때는 나왔거든요. 두번정도 취수장쪽을 갔습니다. 물론 친구들은 저쪽에서 죽어라 했지만... 해있을때는 취수탑이 그늘을 만들어 주기에 쉬면서 낚시하기엔 좋습니다. 포인..

소류지 가는길에 있는 순대국집에서 배를 채웁니다. 낚시를 하려면 배가 든든해야죠. 가격이 오천원 입니다. 워낙 국물있는걸 좋아하다보니 순대국은 자주 먹는편입니다. 면종류는 거의 환장을 한다고 친구들이 그럽니다..ㅋㅋ 보통 6~7천원 하는데 여기는 5천원에 반찬도 여러가지.. 아..

순대국으로 배채우고 낚시중... 지금 잘나오고 있는중

정말 오랫만에 갔습니다. 가져올게 있어서 오후에 4시경에 도착했네요. 간만에 간거라서 분위기 사진도 몇장 찍어보고.. 초봄에 맞은편에서 무지 잘나오는데... 지난생각도 해 봅니다. 벌써 마름들이 삭아내리고 있는듯.. 가을인가 봅니다. 처음나온 배스.. 붙박이라서 그런지 채색이 거의..

다리쪽에 차를세우고... 수문쪽으로 올라가다가 수초사이에서 애기보고.. 어제도 애기들하고만 놀았네요. 수문밑에도 애기들만 나옵니다. 올해는 30오바도 보기 힘들다는.. 버즈에도 애기들이 극성입니다. 해질때까지 애기들만 나오네요.

다리쪽에 차를세우고.. 다리밑에서 서너마리를 잡았는데 역시나 싸이즈가... 수문밑으로 이동을 해서.. 여기도 역시나 싸이즈가 영~~~ 마릿수라도 안나오면 안되죠... 애기들은 느면 나옵니다..ㅋㅋ

오후에 강화로... 가다가 삼계탕으로 든든히 배를 채웠습니다. 송해면에 있는 삼계탕 집인데 그런대로 맛나다는... 삼계탕집 포스팅은 나중에 천천히... 토요일 이라서 대낚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중에 보니 카페정출을 여기로 왔더군요. 몇번 가 본 곳이라서 포인트는 대충 알고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