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간 달월지 달랑 한마리
2012. 10. 14. 01:08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금욜...
저녁에 안산에서 친구들과 약속이 있었습니다.
퇴근시간에 가는건 길에 시간을 깔것 같아서 조금일찍 안산쪽으로..
약속시간이 저녁이라서 가다가 간만에 달월지에 들렀습니다.
위에 떠있는 풍선은 장대낚시 축제를 한다고 알리는 풍선입니다.
달월에는 장대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더군요.
항상가면 11번 좌대쪽에서 합니다.
새물유입구라고 해야되나?
왼쪽 끝지점이 새물유입구 입니다.
지금은 물이 안내려오고 있습니다.
라이트대에 올라온 달월 사각배스..
잔챙이들 입질은 그냥 지나쳤습니다.
입질은 미약했는데 라인을 감아보니 옆으로 흐르더군요.
간만에 드랙소리 제대로 들었습니다.
달월이야 오픈이니 드랙을 열어놓고 했더니...
끼리릭..끼리릭...
ㄱㄱㅑ~~~~
간만에 갔더니 손님접대를 제대로 해 줍니다.
빵은 오짜같은데 40후반입니다.
달랑 한마리잡고 안산으로 술무그러 철수..
입어료 오천원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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