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소류지 배스

2012. 10. 10. 10:59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느즈막히 친구랑 강화로 출발..

밤낚시가 되는곳이라서 밤낚시를 준비해서 갔습니다.

자주가는 식당이 영업을 안합니다.

다시 송해면으로 나와서 밥을 먹었습니다.

 김치찌게를 시켰는데...

반찬이 무지 많이 나옵니다.

맛도있고 양도 굿~~~

김치찌게가 칠천원인데 이정도면 완전 대박..

밤낚시를 위해서 든든히 먹어둡니다.

 식당주소와 전번도 하나 올려봅니다.

 밥 먹을때 까지는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밤낚시 되는곳에 대낚시하시는분이 있습니다.

OTL.....

혹시나 싶어서 주위에서 던져봅니다.

 

 

적당한 배스가 나와주네요.

 피딩타임에는 얕은수심에서 버즈에 반응도 하고..

완전 분위기는 좋은데...

대낚시하는분이 철수를 안합니다.

루어포인트에는 원투릴을 던져놓고 텐트안에서 술을 드시네요.

기대를가지고 한시간 걸려서 갔는데 달랑 두마리잡고 왔습니다.

석축쪽에서 밤낚시 잠깐 했는데 친구놈은 한마리 털리고..

난 입질도 한번 못받고 철수했습니다.

오늘도 밤낚시가 땡깁니다.

어떻게하나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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