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8. 11:50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요즘 자주간 강화소류지..
토욜 오후에 들어가서 두자리를 못채우고 철수했습니다.
루어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제대로 잡는걸 못봤다는...
일욜도 오후에 복수전을 하려고 소류지로..
역시나 낱마리만 나옵니다.
활성도 좋을때는 한자리에서 대여섯마리는 나오는데..
일욜도 한자리에서 겨우 한두마리..
바람도 잔잔하고 분위기는 좋은데 영...
밥먹기전까지 두자릿수를 못채웠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토욜보다 분위기가 좋습니다.
다른곳에서 루어하는 사람들도 간간히 배스를 올립니다.
낚시를 중단하고 민생고 해결을 위해 식당으로..
송해면에서 저수지 가는길에는 이 식당이 유일합니다.
여기가 아니면 한참을 나와야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도 간단하고 가격도 착합니다.
주로 순대국으로 해결을..
밥값이 오천원이면 웜한봉지보다 싸다는..ㅋㅋ
순대국은 이렇게 나옵니다.
다른데는 보통 깍두기에 김치가 나오는데..
여기는 여러가지 반찬이 나오는게 맘에 듭니다.
밥도 상당히 많이 줍니다.
낚시하려면 든든히 먹어야 하는데 정말 맘에 듭니다.
밥을먹고 또 열심히 낚시를 합니다.
피딩타임인데도 역시 낱마리만 나옵니다.
이 저수지는 밤낚시가 됩니다.
이동을 하기보다는 잘나오는곳에 자리를 잡고 밤마실나온 배스를 꼬드깁니다.
밤낚시도 썩 좋은편이 아니네요.
잘 나올때는 밤에더 조과가 좋았는데...
많이잡을때는 세시간정도에 20여마리 이상도 잡았는데..
세시간에 네마린가 다섯마리정도 잡은 듯..
수도권은 시즌이 끝나가나 봅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일교차가 심한걸보면 턴오버도 시작되는것 같고..
남은 한달정도를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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