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우중낚시
2013. 5. 30. 13:27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화요일 저녁 외포리까지 갔다가 9시 마지막배는 안개로 출항불가..
6년을 석모도 들어갔는데 이런일은 처음이었습니다.
할수없이 집으로 왔다가 수요일 아침일찍 항포지로 들어갔습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비옷도 준비하고 내피있는 옷도 준비해서..
2~3년전에 주말마다 비가오는 바람에 친구들이랑 우중낚시를 즐기고는 처음인 듯..
5월말인데 온도가 꽤 차가운 듯..
립스틱 칠한 배스들이 20~30%정도..
항포지는 전체적으로 산란이 거의 된 듯 합니다.
아직 몸상태가 좋지않은 배스도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상태는 좋은 듯..
저번주까지 잘 나오던 관리소 우측 싸이드에는 낱마리만 나옵니다.
싸이즈도 많이 작아진 것 같고..
바지장화를 신고 폐수문앞 수몰바위까지 들어가 폐수문 주위를 공략하면 그런대로 나옵니다.
주로 폴링되는 웜을 꿀떡 삼켜주십니다.
장타에 나오는거라서 씨알이 조금작아도 손맛은 그런대로..
이제는 여름패턴으로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석축쪽에서 많은 마릿수가 나옵니다.
발품을 팔아야하는 계절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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