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느즈막히 강화로 들어가 봅니다. 반응이 별로네요. 손도 조금 시려운 느낌이고.. 그나마 어렵게 배스를 만났습니다. 같이간 친구가 찍어준 사진.. 입술은 아직 조금 붉네요. 바늘위치도 윗턱에.. 싸이즈는 40후반인데 물고 가만히 있습니다. 입질도 살짝..라인이 흘러서 물고있는줄 ..

부안 사산지.. 늦겨울,초봄에 꼭 한번은 가야되는곳.. 올해 워낙 날씨가 추워서 조금 늦게 갔습니다. 도착시간이 좀 늦었네요. 거의 세시가까이 되어서 도착.. 상황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중간중간에 수초들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농수로 물올리는 펌프장쪽도 앞쪽으로 수초들이....

참 오랫만에 물가에 서봅니다. 해빙이 되었을것 같아서 수로권을 가봤네요. 바람이 좀 많이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올해 첫 배스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싸이즈도 그런대로...힘도 붙은것 같습니다. 수온이 아직은 조금 차가운것 같네요. 립스틱이 아주 진하지는 않지만 조금 더 시간이..

몇번 계획을 세웠다가 날씨때문에 출조는 못했습니다. 가끔 친구들과 모여서 냉동고만 비우고 있네요. 문어는 그냥 도마에다가... 삶은물은 나중에 라면을 끓여 먹습니다. 갑오징어는 찜을해서 가위로 대충... 꼬들한게 식감도 좋고 먹을만 합니다.

해장에는 라면이 참 좋을때가 있습니다. 가끔 해장에 라면을 먹는데... 무늬오징어는 몸통은 회로 벌써 소화가 다되서 자연으로 돌아갔고... 다리부분은 식감때문에 잘 손질해서 냉동고에 보관을 합니다. 라면에 넣어먹을니 이또한 별미네요. 주꾸미는 작은놈들만 골라서 다섯마리씩 지..

일년에 한번 고등학교 재경총동창회 송년회.. 몇해동안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못가고 이번에 갔다왔습니다. 28회 동기들이 제일 많이 왔네요. 반가운 친구들..선배님과 후배들... 낮부터 모여서 1차전을 당구장에서 시작해서 잼나게 놀다 왔습니다. 영화배우 이성민씨가 3년 후배입니다. 년..

년말이라 모임이 좀 많이있네요. 모임하고나면 해장을 해야죠.. 가끔 가는곳인데 고기육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가 볼만 합니다. 주소는 동패동인데 간단히 말하면 심학산 돌아가는 도로에 있습니다. 가격은 적당합니다. 메뉴도 아주 많지는 않고.. 샹차이.. 요즘은 중국음식점에 샹차이..

저녁 늦은시간 출출해서 낚지라면을... 올해는 주꾸미 나가서 낚지는 한마리밖에 못 잡은것 같네요.. 냉동고에 들어있던걸 꺼내서.. 해가 뜨는게 좀 늦어져서 오천에 도착해서 육계장을.. 아침은 원래 잘 안먹는데 시간을 보내기가... 그런대로 몸을 데우기엔 좋습니다. 출항하면서 선실에..

오천으로 광어 다운샷을 갔다가 왔습니다. 싸이즈가 좀 아쉬웠지만 살아올라서 통통합니다. 이렇게 칼집도 넣고 소금 조금 뿌려서 건조를 살짝 했습니다. 건조망에 넣어서 이틀동안... 적당하게 건조가 먹을때 맛이더 좋아진다는.. 저번에 중고로 구입한 냉동고는 문어,주꾸미,갑오징어 ..

거리가 멀어서 가기 꺼려지는곳... 시즌 끝무렵에 거제까지 무늬오징어를 잡으러 다녀왔습니다. 돼지국밥으로 든든히 배를채우고.. 자주가기는 힘든곳이라서 캐스팅보다 확률이높은 오후 팁런을 나갔습니다. 서해와는 또다른 느낌의 남해.. 가까이있었다면 자주 가보고 싶네요. 가는날..

주꾸미시즌이 거의 끝나갑니다. 올해는 이래저래 일이 있어서 조금 덜 나간것 같습니다. 손님고기로 올라온 우럭.. 가끔 애기에 우럭이 올라오는데 올해 애기로는 처음 잡았네요. 돌바닥 치고 지나갈때 확실한 입질...대포알 갑오징어인줄 알았습니다. 후킹 후 탈탈거리길래 우럭인줄.....

주말에 태풍때문에 바다를 가려다가 취소했습니다. 회사에 있다가 느즈막히 석탄수로로... 물이 상당히 많이 빠졌습니다. 상류는 처음가봤는데 이렇게 생겼습니다. 새물도 조금씩 들어오고... 역시 새물이 들어오는곳은 좋은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아가아가한 배스들이 몇마리 붙어있네..

출출할때 한번씩 먹는 문어라면... 뭐..다들 냉동고에 문어정도는 있잖아요...^^* 한마리씩 먹기좋게 지퍼백으로 넣어놨습니다. 한마리 꺼내서 삶아봅니다. 작은건 8분~10분..큰건 15분정도.. 완전히 익히면 질겨집니다. 적당할때 꺼내서 잘라줍니다. 스프는 2/3 정도넣고... 라면이 다되면 잘..

영목항에서 원산도간 연결시키는 다리가 거의 다 완공되어가네요. 중간에만 연결시키면 연결은 다 되는것 같습니다. 다리가 연결되면 주꾸미 워킹에는 도움이 많이 될 듯.. 첫날은 오전에 비와 바람이 불어서조금 힘들었네요. 오후에 해가뜨니 그런대로 잘 나왔습니다. 가끔 쌍걸이도 나..

연휴라서 차막히는것 때문에 지방은 포기했습니다. 연휴가 끝났으니 물때가 좋은 목요일과 금요일에 쭈,갑이나 나가려고 합니다. 주말보다는 주중이 아무래도 길바닥에 까는 시간이 적을것 같아서... 강화는 워낙 자주갔던 곳이라서 차막히면 돌아가는길도 많이 알고해서 강화로... 최근..

간만에 대두둑천에 가 봤습니다. 소문이 나지않아서 앵글러가 많지 않았을때는 일주일에 서너번은 갔었는데...ㅋㅋ 요즘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다녀서 배스들이 많이 예민한것 같습니다. 붕어랑 참게하는 조사님들이 몇 분 계셨습니다. 구석에서 한마리 얼굴을 봤네요. 입질은 두세번 더..

오랫동안 다녔던 집입니다. 친구들 모임도 몇번했었고... 여름에 보양식이 필요할땐 가볼만한 곳입니다. 네명정도가 먹으면 적당한 양입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전체적으로 맛이 있습니다. 주로 오리팔복탕을 먹습니다. 여러가지가 들어가 있는데 육해공 3종이 다 들어 가 있습니다. ..

저번 일요일 예약한 인원이 캔슬됐다고... 바로 내려갔습니다. 바람이 조금 불었는데 화력발전소쪽은 주꾸미배로 가득합니다. 그런대로 주꾸미나 갑오징어도 나오는편... 가끔 쌍걸이도 하고... 새참을 먹을때까지는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나왔습니다. 쭈삼에 볶음밥을 맛나게 ..

두세번 다녀왔는데 날씨가 갈때마다 엉망입니다. 저번주에 안면도로 주꾸미 나갔던날.. 해뜨기전까지 바람이 무지 불었네요. 배가 나가기는할까 걱정했다는... 바람이 불어도 갑오징어는 나옵니다. 푹발적이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잡은것 같네요. 갑이 싸이즈가 확실히 커졌습니다. 가끔 ..

저번주에 시간이 좀 되길래 군산으로... 군산에 사는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거하게 먹었습니다. 비응항에 친구가 잘가는 식당으로... 회도 먹고.. 전복구이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낚지호롱이도... 쐬주한잔에 한꼬치..캬~~ 해가 뜨기전 출항을 합니다. 이때가 제일 설레는 시간.. 포인트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