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 외포리 도착해서 관광식당 순대국으로 민생고를 해결합니다. 잘익은 김치.. 깍두기도 맛나고.. 여기의 순대국이 다른점은 머릿고기와 순대가 없습니다. 곱창과 막창으로 순대국을 끓여서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항포지 도착하니 농사철 배수로 인해 중간 바위가 다 ..

주중 짬내서 궁안지로.. 날씨가 더워서 그늘진곳을 공략.. 4짜가 제일먼저 반겨줍니다. 궁안지는 산란중이거나 끝난 듯.. 버징에도 애기들이 반응을 합니다. 수초 끝나는 지점에서 퍽.... 채색이쁜 애기배스.. 이날의 최대어.. 50초반인데 빵좋고 힘좋고..

간만에 5짜..

조금 시간이 나길래 수문 건너편으로.. 평소엔 돌아가는게 싫어서 안가는데 간만에... 갈대 끝나는곳에 돌무더기가 있어서 한두마리는 있는곳.. 역시나 4짜가 한마리 나옵니다. 한마리는 줄터져서 얼굴 못보고.. 수문밑에서 애기도 얼굴을 보여줍니다. 수문밑 애기배스들은 배가 빵빵한 ..

한가한 날... 잘 손질해서 살짝 말린장어를 친구가 가지고 왔습니다. 붕장어.. 붕장어를 무우,야채 넣고 찜으로... 사먹은것 보다 더 맛있었다는... 붕장어찜 끓이면서 막간을 이용해서 문어를... 돌문어는 냉동시켯다가 먹어도 좋습니다. 얼었던게 녹기 시작하면 비닐을 벗기고.. 요렇게 엇..

좀 멀기는 하지만 오후에 들어갔습니다. 인천은 바람이 조금불었는데 역시나 바닷가라서 바람이 많이붑니다. 바람없는곳을 찾아서 스베로 몇마리잡고.. 제방 석축으로 가보니 바람 장난아닙니다. 좀 떨어져서 하지 않으면 파도가 심해 옷에 물이튈정도.. 씨알좋은 배스들이 나오면 바람..

한동안 검단을 안갔습니다. 서서히 산란을 할때가 된것 같아서 오후에 잠깐 들렀습니다. 수문밑은 청태가 유난히 많아서 수문을 한번 열어야 없어질 듯... 수문밑에서 뭘 먹었는지 배가 빵빵한 애기배스가 얼굴을 보여 줍니다. 수문위... 우측 돌무더기 쪽으로 캐스팅해서 살살 끌어줍니..

수로쪽에도 대낚시를하는 조사님들이 보입니다. 이번주 낚시정모에는 친구들이 저기를 지키고 있겠지요. 항포지 도착.. 폐수문이 거의 들어날 정도로 물이 빠졌습니다. 스피너베이트에 첫수가 4짜가 나옵니다. 웜으로도 한마리 꼬셔내고.. 같은자리에서 세마리를 잡아내고 이동을 했습..

간만에 석모도로 들어갑니다. 새우깡을 기다리는 앵벌이 갈매기도 반갑습니다. 외포리와 석모도를 오가는 배.. 올해는 승선요금이 또 올랐습니다. 차량이 2,000원 올라서 16,000원.. 사람은 그전과 같이 인당 2,000원 입니다. 정모 답사차 들린 수로에서 철이가 구멍치기로 배스 한 수.. 같이간..

루어낚시가 돌아다니면서 하는 낚시라서..봄이면.. 이렇게 봄나물들이 주위에 있습니다. 자연산 달래...두릅도 보이죠? 주위를 둘러보면 이런 봄나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적당하게 먹을만큼 캐서.... 낚시를 가면서 목살을 두툼하게 바비큐용으로 잘라서 가져갔습니다. 물론 살짝 칼집을 ..

간만에 한정식을 먹으러... 일산 벧엘교회 앞에 있는집입니다. 기본 테이블에 차려온 테이블을 끼우는게 좀 특별합니다. 보쌈.. 꽁치는 한마리를 반으로 잘라서.. 간장게장도 한마리 나오고.. 작은 조기도 나옵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잡채.. 부침개도 조금.. 양배추 쌈.. 밥은 돌솥밥으..

날씨좋은날... 목살을 두툼하게 잘라서 궁안지로 고고싱... 맛나게 잘 익혀서 냠냠... 먼길왔으니 먹고나서는 배스 얼굴이라도 봐야지.. 애기들이지만 있을곳에는 잇습니다. 좀 큰놈들이 나오면 좋겠지만... 올해는 작은놈들만 얼굴을 보여줍니다.

바람이 좀 불었네요. 배스들의 경계심이 조금은 덜한 듯.. 역시나 애기들이 주로 나옵니다. 채색은 전체적으로 이뿌게.. 애기들과 놀다 온 하루였습니다.

햇살좋고 바람 살랑거리는날.... 평택 궁안지로 고고싱... 요즘 자주 가게되네요. 아직 대낚시는 개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4월말이나 5월초에 개장을 한다고 그러더군요. 올해는 애기들이 주종입니다. 애기들이고 입질도 상당히 미약하다는... 그런대로 마릿수가 나와주니 다닐만 합니다.

토종메기를 한마리 잡았습니다. 싸이즈는 60이 넘더군요. 간만에 메기매운탕을 하기로 했습니다. 무우랑 파..양념을해서 끓입니다. 쑥갓이랑 미나리는 나중에 넣기로 하고 잘 씻어서 준비합니다. 가끔 익는지 살살저으면서 확인합니다. 살이 얼마나 많은지 역시 메기매운탕 입니다. 국물..

아직 위쪽은 수온이 오르지 않아서 밑으로 가게되네요. 다행인건 꽝없는 곳을 갈 수 있다는거... 평택권도 민감합니다. 훅~~빨고 들어가는놈들은 드물더군요. 천천히 차분하게 기다리는 낚시를 해야 배스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가끔은 분위기 전환용으로 미노우를... 올해는 5짜가 거의 ..

5" 런커를 뺏겼습니다. 30여분을 지져서 회수 했습니다.. 짜릿한 기분 해본 분들은 아실겁니다..ㅋㅋ

날씨가 넘 좋아서.. 오후에 검단수로에 갔었슴다. 숏바이트 몇번.. 겨우 배스얼굴만 봤어유.. 다음주부터는 제대로 나올듯..

올해는 5짜는 안나오네.. 젤 큰놈이 48정도... 해질때까지 적당한 싸이즈로 여섯마리.. 다음날엔 애기들만... 아직 수온이 오르지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다음주 쯤에는 마릿수와 싸이즈 다 좋아질 듯...

바람 무쟈게 부는날... 궁안지로 시조회 답사겸.. 준서는 물품 먼저 갖다놓으려고 합류~~ 이날 잡은놈중 최고 싸이즈... 바람이 장난아니어서 일찍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