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야기(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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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배스와 두릅
4월 중순.. 낚시대를 잘못 챙겨서 큰놈들은 다 터졌습니다. 겨울 송어잡으러 다닐때 감았던 라인을 교체를 안했네요. 울랄라엔 4lb,라이트엔 6lb....ㅠㅠ 뭔 생각으로 그렇게 챙겨갔는지.. 애꿎은 애기 배스들에게 화풀이하다가 왔네요. 주위 돌아다니며 두릅을 땄습니다. 작은거는 살짝 데..
2014.05.04 -
배스도잡고 나물도캐고..
간만에 가본 쪽실.. 바람도 좀 불어주고 분위기 좋습니다. 쪽실 첫 배스.. 약은 입질.. 완전 먹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얼굴을 봤네요. 아직은 약간 이른감이.. 배스가 안나오면 봄철에는 나물을 뜯습니다. 국을 끓일 쑥과 경상도 말로 머구라고 하는데 표준어는 잘... 그리고 봄철에 제대로 먹..
2014.04.07 -
고기만 보고 있습니다..
뭐... 나는 괴기만 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런복장으로 낚시를하는 지구여자를 본적이 없어서..
2014.02.12 -
배스가 보고시포요...ㅠㅠ
간만에 컴터에 앉아있네요. 이제 조금있으면 시즌이 오겠죠. 플라이로 해야는건 아니지만 그런대로 괜찮은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2014.02.12 -
양주 신암지 송어 그리고..
간만에 신암지로.. 주위에도 송어터는 많지만 신암지만큼 풍광이 좋은데는 없는 듯.. 계곡지라서 다른데보다 조금 추운것 빼면 더없이 좋은곳이다.. 올해도 얼음이얼면 얼음낚시만 한단다.. 예전에 수차를 돌릴때는 한주에 몇번씩 갔었는데.. 올해도 얼음이 얼면 안가게 될것 같아서 조금..
2013.12.08 -
배스 짬낚시
가까운곳으로 잠깐.. 갑오징어랑 송어다니느라 배스얼굴은 간만에 보네요. 그나마 울랄라에 손맛을 안겨준 이뿐배스.. 작은놈들은 아직까지 마릿수로는 나옵니다. 이번주말엔 또 갑오징어를 가야되니 배스는 다음주에나 보게될 듯..
2013.11.07 -
배스가 손님고기..ㅋ
요즘엔 배스보다는 신암지로 송어를 잡으러 다닙니다. 아쉬운대로 마릿수의 조과가 가능하니 자주가게 되네요. 잠자리도 거의 안보이는 상태.. 힘빠진 잠자리가 손에 내려앉네요. 이녀석도 가을이 깊어가는걸 알고있나봅니다. 요즘 신암지는 스푼보다는 크랭크나 미노우에 잘 나옵니다...
2013.11.05 -
영목항 씨팬션 손님고기가 우럭..
친구랑 같이 영목항으로.. 성대가 처음잡은 갑오징어.. 싸이즈가 점점 좋아지네요. 저녁에 갑오징어 볶음을.. 주말이 아니면 이 배로 선상낚시도 해줍니다. 팬션사장님이 한,두시간정도 가까운곳으로 나가주시네요. 월욜이나 화요일이 젤 한가하다 그러시네요. 그때가시면 잠깐 나갈수있..
2013.11.05 -
영목항 씨팬션 갑오징어
씨팬션앞 선착장입니다. 보기보다 많이 나와있네요. 만조와 간조때를 고려해서 선착장을 만든것 같습니다. 노을이 보기엔 좋았었는데 사진은 잘 안나왔네요. 쭈꾸미도 그런대로 나오고.. 갑오징어 역시 먹을만큼은 나와줍니다. 홍성을 지나가면서 한우를 조금 샀습니다. 아주 맛있는건 ..
2013.10.26 -
배스는 시즌이 거의 끝난듯..
수도권 배스시즌은 거의 끝나가는것 같네요. 가까운곳으로 가서 아쉬운 손맛을 달래봅니다. 버즈에 그런대로 나왔었는데 반응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가을엔 크랭크에 반응이 더 좋더라는 생각에.. 작은놈들도 크랭크엔 반응을 보여줍니다. 하드베이트로만 낚시를 했습니다. 그나마 ..
2013.10.24 -
영목항 갑오징어
영목항에서 바로보이는 씨팬션으로.. 주중 2인실이 7만원, 주말 10만원 이더군요. 팬션앞 선착장에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밤이되니 갑오징어가 반응을 안하네요. 팬션 불빛이 예쁩니다. 늦은시간에 도착을해서 첫날은 몇마리 못잡았네요. 회를 떴는데 살이 두툼해서 일반 오징어와는 ..
2013.10.15 -
짬낚시
지나가는길에 잠깐.. 그나마 힘좀쓰는 배스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버즈에도 몇마리 나오네요.
2013.10.10 -
이런재미에 루어낚시를..
강화 소류지로.. 애기들만 몇마리 얼굴을 보여주네요. 돌아다니다 보면 밤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낚시보다는 밤줍는시간이 더 많았네요. 작은봉지로 한가득.. 삶아서 먹을만큼 주워 왔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조금 늦은 시간까지.. 큰놈들은 안나오고 애기들만..
2013.10.04 -
가까운 곳으로..
첫캐스팅에 바로 먹어주는 센스.. 작지만 앙탈을 부려줍니다. 가끔은 적당한 싸이즈가 나오기도 합니다. 울랄라에 이정도면 충분하지요. 미니크랭크는 목구멍까지 흡입해 주시고.. 버즈에도 잘 나옵니다.
2013.10.04 -
처음잡은 갑오징어와 쭈꾸미
영목항에서 마주보이는 팬션입니다. 주말에 예약이 다차서 다른곳에서 숙박을하고 일요일에 잠깐 들렀네요. 영목항에서 보이는곳인데 배를타고 들어가야 됩니다. 전화를하면 사장님이 영목항으로 마중을 나오십니다. 친구들은 회에다 갑오징어랑 쭈꾸미를 먹으며 즐기는동안 잠깐 낚..
2013.09.30 -
항포지 1박2일
느즈막히 항포지로.. 해가 많이 짧아졌네요. 배도고프고 어두워지길래 바로 쳐묵.. 역시 저녁에는 바비큐가 최고죠.. 목살로 맛나게 바비큐를 해 먹었습니다. 다음날.. 스베로 몇마리 얼굴을 봅니다. 주로 트레일러훅에 걸려서 나오네요.. 스베에 반응이 없어지면 웜으로.. 전체적으로 다..
2013.09.27 -
한강지류 작은수로 배스
친구 농장이 있는곳인데 수로에 배스가 있다는 소문이.. 주중 짬낚을 하러 가봤습니다. 애기들은 거의 알타일방이네요. 아주 맛나게 꿀떡 삼켜주십니다. 애기들만 있는게 아니네요. 같이간 친구가 잡은 삼촌배스.. 그나마 30정도 되는놈들도 있습니다. 던져놓고 먹을때까지 기다리면 됩니..
2013.09.26 -
연휴 끝자락에..
아직은 한낮에는 덥네요. 그늘쪽으로 발품을 좀 팔았습니다. 그나마 울랄라로 손맛은 봤습니다. 손 덜탄곳으로 들어가니 그나마 싸이즈가 조금 나은 놈들이.. 선선해지면 큰놈들도 얼굴을 보여주겠죠..
2013.09.23 -
가을이 되었나 봅니다..
가을이 왔나봅니다. 버즈에 반응이 좋아졌습니다. 싸이즈가 조금 아쉽네요. 웜에도 그런대로 반응이 좋아지고 있는 듯.. 버즈하나만 챙겨서 저수지를 돌아봐도 잼날 듯.. 큰놈들이 어딘가 숨어있겠죠..
2013.09.18 -
강화 소류지 배스
간만에 강화 본섬족으로.. 예전에 갔던 소류지.. 아담하고 이뿐게 여전하네요. 편식을 싫어하는 애기배스들.. 닥치는대로 먹어주시네요. 해가 떨어져도 싸이즈는 영~~ 그나마 밤에는 조금 사이즈가 나아지는 듯..
201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