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잡은 갑오징어와 쭈꾸미

2013. 9. 30. 15:01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영목항에서 마주보이는 팬션입니다.

주말에 예약이 다차서 다른곳에서 숙박을하고 일요일에 잠깐 들렀네요.

영목항에서 보이는곳인데 배를타고 들어가야 됩니다.

전화를하면 사장님이 영목항으로 마중을 나오십니다.

친구들은 회에다 갑오징어랑 쭈꾸미를 먹으며 즐기는동안 잠깐 낚시를..

팬션앞 배를대는곳에 나무로 선착장을 만들어 놨습니다.

그앞이 포인트라기에..

 처음잡아본 갑오징어..

입질이라기엔 좀 그렇고 묵직한 느낌이랄까?

입질은 무지 받았는데 랜딩이 안되더군요.

얼굴을 본 갑오징어는 십여마리는 되는것 같은데..

물위로 올라오면 먹물을 뿜으며 애기를 버리고 도망을 갑니다.

물속에서 바로 올려야 얼굴을 보여줍니다.

어렵게 한마리 얼굴을 봤네요.

 가끔은 쭈꾸미도 올라옵니다.

이놈도 물속에서 얼굴 보일때쯤 바로 올려야 되더군요.

지금이 쭈꾸미와 갑오징어 철이라고 그러더군요.

시간이 없어서 얼굴만 보고 올라왔습니다.

주중에 한번더 가볼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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