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조금 불기는 하는데 날씨는 좋습니다. 아직 강화쪽은 배스들의 활성도가 별로.. 감자심으려고 비닐깔고... 산에 올라가서 달래를 조금 캤습니다. 이러다보니 낚시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는... 간만에 항포지에서 해가 질때까지 있었어요.

확실히 평택권이라 애들 반응이 빠릅니다. 씨알도 이만하면... 친구 약올리기..ㅋㅋ 오짜는 한마리밖에 안올라오네..

아직은 수온이 별로... 크기도 별로.. 입질도 약았고.. 애기들만 몇마리..

아직 수온이 많이 찹니다. 애기들만 몇수하고 철수.. 1500번 릴로 1분에 한바퀴정도 돌리면 요런놈들이 쭉빨고 들어갑니다.

궁안지 시조회에서 친구가 찍어준 사진... 입에 주먹이 들어가는 싸이즈..ㅋㅋ 54cm라...더큰놈도 있을꺼 같은데...

일요일.. 낚시 시조회 끝나고 나머지 공부..ㅋㅋ 뭐..그런대로 손맛은 충분히 볼 수 있는 싸이즈.. 음..이놈은 그래도 싸이즈 좀 되는디.. 겨우 50은 되려나?

쪽실수로 반대편에서 주로 낚시를 합니다. 3월초에는 낱마리지만 손맛을 봤었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손맛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사이즈... 어제 오전에 제방권에서 입질이 없길래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그런데 이런일이... 곳곳에 붕어와 잉어들이 죽어 있습니다. 자연사했다고 생각..

낚시방 시조회가 평택 궁안지 낚시터에서 있었습니다. 원래 루어는 못하게 하지만 대낚시와 병행을 하느라... 아직 개장을 안해서 대낚하시는 분들도 별로 없어서 루어하기가 좋습니다. 바람은 불지만 햇살이 워낙 좋아서 그런대로 활성도가 살아난 듯.. 입술 색깔도 아주 붉지는 않습니다. 여기저기 ..

애기들만 나옵니다. 작아도 넘 작아.. 울트라대를 사용하니 그나마.. 이놈이 젤 큰놈..

아직은 별로 활성도가 좋지 않아요. 데드워밍에 애기들만 두마리...

물낚시 개장을 하면 루어는 못하게 합니다. 아직 개장전이라서 주말에 갔었습니다. 여름과는 또다른 맛이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상류쪽 수심 얕은곳에서.. 수초옆에 붙여서 살살...한마리 나옵니다. 온리 다운샷으로 공략.. 사이즈 좋은놈도 나와줍니다. 웜은 검은색 계열로.. 조금 늦게 같이간 친..

아직은 활성도가 별로.. 토요일 짬낚시에 나온 애기배스..

3월1일.. 춥기는 추웠나 봅니다. 작년에는 3월이면 얼음이 다 녹았었는데... 올해는 3월초에도 얼음이 안 녹았습니다. 이번주말... 얼음이 녹기는 했는데 아직도 중간에는 살얼음이 있습니다. 힘들긴 하지만 배스는 올라옵니다. 30정도 되는놈이 약하게 입질... 입술옆에 살짝 걸렸습니다. 립스틱을 짙게 ..

인천에는 눈이 왓었는데 평택에 도착하니 눈은 그쳤네요. 여름에 갔을때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바람도 많이불고 좀 추운듯 한 느낌.. 겨우..얼굴만... 올라오는중 해가 뜨길래 무척 아쉬웠다는..

송어를 안 풀어서 그런지 사람도 없습니다. 송어가 안나와서 그런지 준서는 목이 없어졌어요..ㅋㅋ 춥지는 않았는데 괴기가 안나오니 심심햐.. 다음날 준서가 이불을 몰래 빨았다는 전설이..^^

늦게 도착한 신암지.. 무지 춥습니다. 송어 입질도 거의 없고... 세시쯤 되니 사람들이 모두 철수를 했습니다. 넓은 저수지에 혼자 낚시를 합니다. 밤이면 무서울것 같습니다. 한마리는 줄이 터지고.. 이건 뜰채 찾다가 빠졌습니다..ㅋㅋ 안면 마스크를 하고있어도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매섭습니다. ..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늦은시간에 도착해서 쉬엄쉬엄... 음.. 일단 먹을만큼은 잡았습니다. 나중에 합류한 희경이와 성대.. 성대가 나무 해 오느라 무지 고생했다는.. 칼집을 넣고..허브버터를 사이사이에... 맛나게 한마리를 해치우고... 조황이 별로 안 좋습니다. 아마 송어시..

금욜 음주로 인하여 느즈막히 출발.. 갓길에는 눈이 녹지 않고 있습니다. 조심조심... 구제역 방역은 조금 줄었습니다. 세군데 정도가 없어진듯.. 국도에도 갓길에는 눈이 쌓여 있습니다. 주말이라서 차들도 띄엄띄엄 다닙니다. 드디어 신암지 도착.. 얼음이 더 넓게 얼었습니다. 혼자서 몇마리를 잡았..

추워서 느즈막히 신암지로 출발.. 자유로 가는길에 눈꽃구경도 하고.. 눈발이 조금 날리기는 했는데 날씨는 그런대로... 준서가 준비한 번개탄에 송어구이를... 허브버터를 넣어서 맛나게 구운 송어.. 암놈이라서 알이 장난아니게 많았다는...

올겨울들어 젤 추운날입니다. 느즈막히 출발해서 오후에 신암지에 도착.. 4시가 되니 얼지말라고 수차를 돌립니다. 추워서 일찍 철수를 했습니다. 손맛은 봤으니 아쉽지는 않지요.. 힘을 뺀후에 비닐봉투에 담습니다. 하이코스에서 먹을 준비중.. 오늘의 요리사는 준서.. 친구들을 위해 고생합니다.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