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09)
-
애기배스와 두릅
4월 중순.. 낚시대를 잘못 챙겨서 큰놈들은 다 터졌습니다. 겨울 송어잡으러 다닐때 감았던 라인을 교체를 안했네요. 울랄라엔 4lb,라이트엔 6lb....ㅠㅠ 뭔 생각으로 그렇게 챙겨갔는지.. 애꿎은 애기 배스들에게 화풀이하다가 왔네요. 주위 돌아다니며 두릅을 땄습니다. 작은거는 살짝 데..
2014.05.04 -
인천 북성부두 남수호 쏙 먹으러...
뭐가 이리 바쁜지 진짜 간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벌써 쏙은 끝물인것 같은데.. 인천 북성부두에 가끔 갑니다. 친구 신랑이 남수호라는 어선을 운영합니다. 그덕분에 이것저것 안먹어본 것도 요즘은 먹어봅니다. 4월초부터 쏙이라는 놈들이 많이 잡혔습니다. 가재라고 하기도 그렇고.. 암..
2014.05.04 -
배스도잡고 나물도캐고..
간만에 가본 쪽실.. 바람도 좀 불어주고 분위기 좋습니다. 쪽실 첫 배스.. 약은 입질.. 완전 먹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얼굴을 봤네요. 아직은 약간 이른감이.. 배스가 안나오면 봄철에는 나물을 뜯습니다. 국을 끓일 쑥과 경상도 말로 머구라고 하는데 표준어는 잘... 그리고 봄철에 제대로 먹..
2014.04.07 -
한강 오토캠핑장 친구들과 1박2일
전류리쪽에 한강오토캠핑장이 있습니다. 올해 두번째 가는건데 이번엔 모임을 여기서 했네요. 텐트는 두개를 치고 열네명이 잘 보내고 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날이어서 텐트속에서 용봉탕을 끓입니다. 친구가 전날부터 옻이랑 한약재를 넣어서 푹 끓여서 가져 왔습니다. 푹 고아온 ..
2014.03.18 -
무럭 무럭 잘 크기를...ㅋ
출근하면서 본건데... 잘 키우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디 잘 크기를.....
2014.02.20 -
고기만 보고 있습니다..
뭐... 나는 괴기만 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런복장으로 낚시를하는 지구여자를 본적이 없어서..
2014.02.12 -
배스가 보고시포요...ㅠㅠ
간만에 컴터에 앉아있네요. 이제 조금있으면 시즌이 오겠죠. 플라이로 해야는건 아니지만 그런대로 괜찮은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2014.02.12 -
작은게 좋아..
요즘은 어디라도 금연인 식당들이 많네요. 그래서 작은 식당만 찾아다니게 됩니다. 술에는 담배가 필요한데...쩝.... 이슬이보다는 처음이 낫죠.. 금연안내 스티커도 맘에듭니다.. 금연 광고모델? 그래도 끊고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2014.01.23 -
인천에서 갈 만한 곳(계양 귤현동 영자네곱창)
체인인가 봅니다. 동양동에 사는 친구랑 갔었는데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기본양념은 본사에서 내려오고 조금씩 야채를 첨가하거나 간을 다시 맞춰서 한다고 그러더군요. 가격도 그런대로 착한편 입니다.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야채곱창.. 예전 동대문 시장에 놀러가서 먹던 기억이.. ..
2013.12.24 -
서울근교 갈 만한 곳(일산 탄현동 서경복요리)
년말 송년회를 쫒아다니느라 낚시를 갈 시간이 없네..ㅋㅋ 해장은 복요리가 그나마 좀 나은것 같다.. 탄현동 서경은 가격대비 그런대로 잘 나오는곳.. 복찜은 술을 땡기게 한다.. 해장술에 취하면 누구도 못 알아본다는데.. 쏘스야 어디라도 비슷하고.. 몇가지 밑반찬도 나오는데 그런..
2013.12.16 -
양주 신암지 송어 그리고..
간만에 신암지로.. 주위에도 송어터는 많지만 신암지만큼 풍광이 좋은데는 없는 듯.. 계곡지라서 다른데보다 조금 추운것 빼면 더없이 좋은곳이다.. 올해도 얼음이얼면 얼음낚시만 한단다.. 예전에 수차를 돌릴때는 한주에 몇번씩 갔었는데.. 올해도 얼음이 얼면 안가게 될것 같아서 조금..
2013.12.08 -
인천에서 갈 만한 곳(김포 그집 쭈꾸미볶음)
쭈꾸미볶음으로는 많이 알려진 집입니다. 주위에 거래처가 있어서 가끔 들리는 곳.. 점심시간에는 줄서서 기다리는게 싫어서 점심시간은 피해서 갑니다. 한강신도시 옆이라서 주말에도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가격도 다른곳과 비슷합니다. 밑반찬도 비슷하게 나옵니다. 이렇..
2013.11.25 -
서울근교 갈 만한 곳(일산 명동찰보리밥.곤드레밥)
일산서구에 있는집인데 나름 맛있는 집입니다. 요즘 곤드레밥에 빠져서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물을줄때 이렇게 그릇을 줍니다. 생수는 따르지말고 기다리는게 팁.. 곤드레밥은 이렇게 그릇에 한꺼번에 담겨 나옵니다. 나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곤드레밥과 같이 비벼먹어도 좋을만큼 ..
2013.11.15 -
배스 짬낚시
가까운곳으로 잠깐.. 갑오징어랑 송어다니느라 배스얼굴은 간만에 보네요. 그나마 울랄라에 손맛을 안겨준 이뿐배스.. 작은놈들은 아직까지 마릿수로는 나옵니다. 이번주말엔 또 갑오징어를 가야되니 배스는 다음주에나 보게될 듯..
2013.11.07 -
배스가 손님고기..ㅋ
요즘엔 배스보다는 신암지로 송어를 잡으러 다닙니다. 아쉬운대로 마릿수의 조과가 가능하니 자주가게 되네요. 잠자리도 거의 안보이는 상태.. 힘빠진 잠자리가 손에 내려앉네요. 이녀석도 가을이 깊어가는걸 알고있나봅니다. 요즘 신암지는 스푼보다는 크랭크나 미노우에 잘 나옵니다...
2013.11.05 -
영목항 씨팬션 손님고기가 우럭..
친구랑 같이 영목항으로.. 성대가 처음잡은 갑오징어.. 싸이즈가 점점 좋아지네요. 저녁에 갑오징어 볶음을.. 주말이 아니면 이 배로 선상낚시도 해줍니다. 팬션사장님이 한,두시간정도 가까운곳으로 나가주시네요. 월욜이나 화요일이 젤 한가하다 그러시네요. 그때가시면 잠깐 나갈수있..
2013.11.05 -
영목항 씨팬션 갑오징어
씨팬션앞 선착장입니다. 보기보다 많이 나와있네요. 만조와 간조때를 고려해서 선착장을 만든것 같습니다. 노을이 보기엔 좋았었는데 사진은 잘 안나왔네요. 쭈꾸미도 그런대로 나오고.. 갑오징어 역시 먹을만큼은 나와줍니다. 홍성을 지나가면서 한우를 조금 샀습니다. 아주 맛있는건 ..
2013.10.26 -
배스는 시즌이 거의 끝난듯..
수도권 배스시즌은 거의 끝나가는것 같네요. 가까운곳으로 가서 아쉬운 손맛을 달래봅니다. 버즈에 그런대로 나왔었는데 반응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가을엔 크랭크에 반응이 더 좋더라는 생각에.. 작은놈들도 크랭크엔 반응을 보여줍니다. 하드베이트로만 낚시를 했습니다. 그나마 ..
2013.10.24 -
영목항 갑오징어
영목항에서 바로보이는 씨팬션으로.. 주중 2인실이 7만원, 주말 10만원 이더군요. 팬션앞 선착장에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밤이되니 갑오징어가 반응을 안하네요. 팬션 불빛이 예쁩니다. 늦은시간에 도착을해서 첫날은 몇마리 못잡았네요. 회를 떴는데 살이 두툼해서 일반 오징어와는 ..
2013.10.15 -
짬낚시
지나가는길에 잠깐.. 그나마 힘좀쓰는 배스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버즈에도 몇마리 나오네요.
201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