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권 갑오징어

2019. 10. 24. 12:52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멀리 내려가는게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영종도에서 출조를...

출발할때 상태도 그닥 좋지는 않네요.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인천권 갑오징어는 주로 자월도쪽에서 합니다.

한 20~30여척의 배가 모인걸 보니 주포인트는 자월인 듯..

갑오징어 채비에도 곧잘 주꾸미가..

지나가던 사무장님이 찍어준 사진..ㅋ

청마피싱은 쭈삼을 주기도하고 제육을 주기도 합니다.

주꾸미 나갈때는 쭈삼..갑오징어 나가면 제육인것 같습니다.

김치에 야채하나..

10월초에는 오이를 먹기좋게 잘라서 줍니다.

이건 왜 찍은건지 모르겠네..

이것도..

무의대교...

다리가 연결되고 한번도 안 가봤는데 아마 쭈.갑 워킹도 가능하지 않을까?

예전같은 열정이 있었으면 워킹을 했을건데..

잡아온 갑오징어는 간단하게 회를 떠 봅니다.

어디선가 봤던 장미갑오징어회...

한 두어번 더 해보면 모양을 제대로 만들 수 있을것 갘습니다.

적당하게 먹기좋게 툭툭 잘라서도 회를 떠보고..

갑오징어 몸통중 지저분한 부위는 샤부샤부로...

주꾸미도 샤부샤부용으로 씻어서...

 구들 몇명 모여서 자주가던 식당에 부탁을 해서 맛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