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서 처음으로 주꾸미 나가봤네요.
2019. 9. 24. 15:21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추석전에 갔다왔는데...
이래저래 좀 늦게 조행기를 올리네요.
영종도에서는 처음으로 나가봅니다.
비도 오다말다..비옷도 입었다 벗었다를 반복..
낚시하기는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자리에서 골고루 잘 나왔습니다.
사무장님이 찍어준 사진..
같이 출조한 성대도 계속 잡아냅니다.
시원시원하시고 항상 웃으시는 선장님...
주꾸미 탕탕이를 한다고 열심히....
이건 안먹어보면 모르는 맛...
낚지탕탕이보다 더 맛납니다.
회는 잘 안먹는데 이건 꽤 먹었네요.
바다도 잔잔하고 낚시하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주꾸미를 꼬시고 있네요.
들어올때쯤 바람이 터지면서 300마리는 못 채웠습니다.
이정도면 밑으로 내려가는게 부럽지 않은 조과네요.
조금식은 차이가 나지만 전체적으로 잘 나옵니다.
가져온 주꾸미는 자주가던 식당에 부탁을해서 친구들과 맛나게...
샤부샤부는 역시 요즘이 맛납니다.
싸이즈가 적당하고 보들보들한게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주꾸미 볶음도 맛납니다.
여기 해산물은 싱싱할때 먹어야...
한동안은 지방으로 안가고 인천권으로 다니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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