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낚시하러 고흥은 처음 가보네요.

2019. 7. 8. 14:20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역시나 이번에도 출조버스로...

고흥은 배스다닐때 해창만을 가본적은 있는데...

문어를 잡으러 고흥은 처음 가 봅니다.

이날은 나로항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출발할때가 역시나 제일 설렙니다.

상태는 영~~~

마음은 즐겁게 포인트 가는길에 셀카..

고흥쪽도 다리들이 무지 많은것 같아요..

다리 이름들은 모르지만 섬들을 연결시켜 놓아서 편리하기는 할 것 같습니다.

낚시할때 사진은 셀카는 하나도 없고 사무장님이 찍은 사진만..

고흥쪽이 싸이즈가 약간은 좋은 듯..

신토불이...ㅋ

맞습니다. 고흥에서 조금전까지 바다에 있던 문어입니다.

아박에 넣거나 배에서 주는 양파망에 잡은 문어를 보관하면 됩니다.

올라오는길 버스에서 창밖을 보면 이렇게...

보는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그런 풍경입니다.

출조버스별로 식사나 노선이 조금씩 다르더군요.

이날 출조한 버스는 올라오는길 저녁은 여기서....

저번 출조때도 여기 들렀는데 맛나게 먹은 기억이...

지금은 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갑오징어덥밥을 먹었는데 상당히 맛나게 먹었습니다.

집에 가져가려고 포장도 해서 왔습니다.

혹시 전주쪽을 가시면 한번 들러보심이...

양념이 조금 달아서 아쉽지만 먹을만 합니다.

요즘 젊은 취향에는 맞을것 같네요. 매콤달달한..

마릿수는 비슷한데 싸이즈가 조금 좋아진것 같습니다.

물이 쎈날이어서 큰놈들이 많이 움직인건지 모르지만 싸이즈는 조금 커졌습니다.

삼천포는 싸이즈가 어떨지 궁금하기는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