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첫 주꾸미 낚시

2019. 9. 17. 14:46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오랫만에 조행기를 씁니다.

다른 포스팅은 천천히 해야겠네요.

정리를 하려니까 뭐...귀차니즘에 대충 지내니까..

항상 주꾸미는 나암도에서 시작을 합니다.

올해도 금어기가 풀리는 첫날 바다위에 있었습니다.

어디서든 일출은 정말 가슴을 설레게 하는것 같습니다.

친구랑 친구사위...또다른 친구들도...

모두들 즐겁게 낚시를 시작합니다.

시작하고 조금 지나면 이렇게....

선녀피싱에는 중간참을 쭈삼으로 줍니다.

레시피를 받아간 사람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쭈삼 후 남은 양념으로는 볶음밥을...

이렇게 먹으니 아침은 참으셔도 됩니다.

점심은 주꾸미 라면....

배위에서 먹으면 맛이 배가되는...

깍두기와 무생채...

사각거리는 소리가 생각나서 지금도 침이 고입니다.

김치..

예전에 추가로 주문해서 사먹기도 할만큼 맛납니다.

물살이 조금 쎈날이라서 쏟아지지는않고 꾸준하게 나옵니다.

같이간 일행들 사진 몇장..

 

 

 

그냥 대박조황은 아니고 먹을만큼은 잡았습니다.

물살이 조금 쎈날이라서 개인별 조황은 편차가 좀 있었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갑오징어가 싸이즈랑 마릿수가 초반치고는 준수합니다.

올해는 아마도 갑오징어 조황이 상당히 좋을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