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4. 17:59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정모전날 먼저 내려갔습니다.
가다가 전화를하니 체험 낚시를 한다고...
부랴부랴 내려가서 간단하게 두어시간 낚시를 했네요.
예약한 팬션에서 잡아온걸 맛나게...
갑오징어회...
생선회는 안좋아하는데 이건 자주 먹습니다.
주꾸미 숙회...
지금이 제일 맛날때 입니다.
너무 커지면 맛도 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먼저 내려간 친구들과 같이...
족발에 보쌈에..간단하게 술도 한잔하고...
정모날..같이 단체사진도 한장찍고..
날도 다 안밝았지만 즐겁게 출조를 합니다.
선녀피싱 사무장님표 쭈삼...
참으로 이렇게 주는데는 별로 없죠.
아침밥을 안먹어도 이렇게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쭈삼 남은 양념으로는 볶음밥을...
이것또한 무지 맛납니다.
같이 출조한 친구들은 잼나게 낚시를 합니다.
물때는 좋은데 폭발적인 입질은 없고 그런대로 나오는 수준..
포인트 이동중...
누가 찍은건지는 잘 모르겠고...
정범이는 무지 심각한것 같네요.
친구들 먹을만큼은 잡은것 같습니다.
마무리하면서 조과확인..
팬션에 먼저온 친구들과 간단하게....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하하호호~~~
바비큐장으로 자리를 옮겨서 다시 시작...
이것저것 먹을것도 잘 준비했네요.
준비한 친구들이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듯..
현 낚시회장...
평소에는 손도 까딱 안하는데 이날은 고기도 구웠네..ㅋ
팬션에 노을이 예쁘게 내립니다.
힐링이라는게 뭐 별거있나요?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맛난거 먹으면서 하루 지내면 그게 힐링이죠..
올라오는길에는 자주가던 곰탕집에서 이른 점심을...
좀 빠른시간에 출발을 해서 차도 안막히고 잘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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