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태클박스 정리

 다음주에 전라권으로 며칠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친구 휴가가 화요일부터 시작이라서 친구고향인 정읍부터..

갔던곳 보다는 새로운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준비를 대충 해 봅니다.

태클박스 윗칸은 하드베이트와 플러그, 예비 와이어베이트가 있네요.

밑칸은 웜과 바늘, 다운샷 봉돌이 있습니다.

큰웜과 작은웜으로 분리를 했습니다.

바늘도 1,2,3호 골고루 여유있게 있습니다.

예비 하드베이트 케이스 입니다.

탑워터부터 바닥까지 참 가지가지 있습니다.

이것도 챙겨가야겠습니다.

 

이것도 예비 하드베이트 케이스네요.

이건 두고가도 될것 같습니다.

가방은 세개가 있습니다.

제일 위는 허리에 간단히 매고 다니는 가방입니다.

잘 아는 포인트는 많은게 필요없으니..

중간은 애기들용 가방이고 제일밑은 범용 가방입니다.

범용가방에는 예비용 스풀과 하드베이트케이스, 그리고 4"이상 웜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지방을 가거나 할때 주로 사용을 합니다.

태클박스에는 간단히 필요한 것들만..

바닥부터 상층까지 쓸수있는 것들로 몇개씩만 넣어서 다닙니다.

바늘도 1호부터 5호까지 골고루 넣어놓고..

싱커와 봉돌,비드와 웜코일..

이런저런 잡동사니들을 넣어서 다닙니다.

주로 수도권에서 쓰는 작은가방에는 4"이하 웜들이 들어있습니다.

3"컷테일, 2"야마센코등 애기들이랑 놀수있는 것들이죠.

태클박스도 애기들용이 주종입니다.

평소엔 배스랑 놀다가 겨울엔 송어랑 놀아주죠.

바늘도 작은것들 위주로 넣어서 다닙니다.

1/0 이하인 바늘이고 조개봉돌도 2B이하..

제일 많이쓰는 가방입니다.

얼마전 새로영입한 버즈입니다.

주로 스피닝을 쓰기에 가벼운 채비를 선호합니다.

1/8이면 스피닝 ML대에서 사용하기에 적당한 아이템입니다.

이번에 전라권에서는 덩어리를 불러줄꺼라고 무지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