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좋기는 합니다.

2015. 8. 11. 12:17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친구가하는 찬우물한방감자탕 집입니다.

강화들어가면 밥은 거의 여기서...

뚝배기하나 먹으려고 갔는데 초밥을 먹으라고 그러네요.

들어간다고 전화했더니만 초밥땡긴다고 내것까지 만들었답니다.

간단하게 만들었다고 이렇게..

김초밥인데 생강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간만에 만든거라서 비주얼이 별로라고 그럽니다.

맛나면되지 비주얼이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팔려고 만든것도 아닌데..

유부초밥...

보기에는 양이 안많은데 두가지를 다먹으니 배가 빵빵해 집니다.

요리잘하는 친구덕에 참 이것저것 많이먹네요.

먹었으니 배를 꺼뜨려야죠..

양오지 애기배스와 놀았습니다.

큰놈들이 잘 안나와서 그렇지 애기들이라도 잘 나오니 즐겁습니다.

수위가 오르니까 크랭크에도 잘 나옵니다.

육초가 질기지는 않아서 크랭크 운영하는데도 별 무리가 없네요.

크랭크에는 삼촌이라도 나오면 좋을텐데..

이날도 애기들만 주구장창 혼내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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