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생활낚시
2015. 8. 12. 11:47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모처럼 시간내서 내려갔는데 저수위라서 배스는 포기..
통영에서 성게비빔밥을 한그릇 먹고 거제로 갔습니다.
강성바다낚시에서 배를 빌려서 세시간정도 생활낚시를..
석유공사 앞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바다낚시는 두번째인것 같은데...
상사리라고 그러나요? 애기 참돔은 가끔 나옵니다.
전갱이는 그런대로 잘 나오네요.
씨알이 좀 작은것 같기는 하지만 잔잔한 손맛은 있습니다.
숯불구이를 해 먹었는데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전갱이가 의외로 구이가 맛나더군요.
싸이즈는 25조금 넘는놈들이 주로 나옵니다.
가끔 4~50은 나온다는데 잡지는 못했네요.
전갱이가 고등어만한 놈들도 나옵니다.
30은 넘은것 같은데..
애기참돔에 전갱이까지..
한꺼번에 세마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정도가 되니까 그래도 묵직한 맛이..
아주많은 마릿수는 아니어도 먹을만큼은 잡았습니다.
친구들 열명이 이틀동안 회뜨고 구워먹고 잘 먹었네요.
'낚시 이야기 > 루어 낚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운 태클박스 정리 (0) | 2015.08.16 |
---|---|
예당지 동산교 배스 (0) | 2015.08.13 |
친구가 좋기는 합니다. (0) | 2015.08.11 |
물 빠졌을때 대두둑천 (0) | 2015.08.07 |
영종도 운북지 (0) | 2015.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