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야기(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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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지 송어시즌 끝..
늦게 도착한 신암지.. 무지 춥습니다. 송어 입질도 거의 없고... 세시쯤 되니 사람들이 모두 철수를 했습니다. 넓은 저수지에 혼자 낚시를 합니다. 밤이면 무서울것 같습니다. 한마리는 줄이 터지고.. 이건 뜰채 찾다가 빠졌습니다..ㅋㅋ 안면 마스크를 하고있어도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매섭습니다. ..
2011.01.31 -
토요일엔 신암지로 송어잡으러..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늦은시간에 도착해서 쉬엄쉬엄... 음.. 일단 먹을만큼은 잡았습니다. 나중에 합류한 희경이와 성대.. 성대가 나무 해 오느라 무지 고생했다는.. 칼집을 넣고..허브버터를 사이사이에... 맛나게 한마리를 해치우고... 조황이 별로 안 좋습니다. 아마 송어시..
2011.01.31 -
토요일 신암지에서 친구들과 송어를...
금욜 음주로 인하여 느즈막히 출발.. 갓길에는 눈이 녹지 않고 있습니다. 조심조심... 구제역 방역은 조금 줄었습니다. 세군데 정도가 없어진듯.. 국도에도 갓길에는 눈이 쌓여 있습니다. 주말이라서 차들도 띄엄띄엄 다닙니다. 드디어 신암지 도착.. 얼음이 더 넓게 얼었습니다. 혼자서 몇마리를 잡았..
2011.01.24 -
토요일 신암지 송어구이
추워서 느즈막히 신암지로 출발.. 자유로 가는길에 눈꽃구경도 하고.. 눈발이 조금 날리기는 했는데 날씨는 그런대로... 준서가 준비한 번개탄에 송어구이를... 허브버터를 넣어서 맛나게 구운 송어.. 암놈이라서 알이 장난아니게 많았다는...
2011.01.10 -
토요일 신암지에서 잡은 송어로..
올겨울들어 젤 추운날입니다. 느즈막히 출발해서 오후에 신암지에 도착.. 4시가 되니 얼지말라고 수차를 돌립니다. 추워서 일찍 철수를 했습니다. 손맛은 봤으니 아쉽지는 않지요.. 힘을 뺀후에 비닐봉투에 담습니다. 하이코스에서 먹을 준비중.. 오늘의 요리사는 준서.. 친구들을 위해 고생합니다. 머..
2010.12.27 -
주말 신암지 송어잡으러..
얼음이 얼었습니다. 봄이 오기전에는 녹지 않겠지요. 주말에 최근들어 제일 좋은 날씨였습니다. 토요일 잡은 송어는 이렇게 회를떠서 친구들과 같이 먹었습니다. 준서가 회뜨느라 고생을 많이 했지요. 일요일 잡은 송어는 이렇게 해서 준서한테 배달... 포를 떠서 보관을 했다가 26일 낚시방 정모때 튀..
2010.12.20 -
바람많은날 신암지 송어잡으러
바람이 거의 파도 수준입니다. 아직은 바람이 없으면 많이 춥지는 않은데... 그래도 송어는 올라옵니다. 그런대로 앙탈을 부리는 송어.. 서서히 힘이 빠져갑니다.. 7마리를 잡아서 친구들과 모여서 회도 뜨고 구이도 하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2010.12.13 -
신암지 송어
바람도 별로 없고.. 사람들도 별로 없고....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조용한 수면위에 혼자 떠있는 마커... 금방이라도 쑥~~하고 빨려 들어갈 듯 .. 오늘의 채비는 송어알로... 중층바늘 작은거에 송어알을 세개 끼웠습니다. 심심치 않게 입질 들어옵니다. 꽤나 힘을쓰는 송어.. 울트라대라서 더욱 손맛이..
2010.12.07 -
주말에 양주 신암지 송어잡으러..
아싸 잘 올라온다.. 오전에 바람 없었는데 오후에 바람이 불어서 무지 추웠다는... 잡는거보다 먹는걸 즐겨하는 준서와 승열이.. 회 뜨기전 준서가 작업한거.. 송어회는 큼직큼직하게 잘라야 제맛.... 칼집을 넣어서 소금구이 준비중.. 소금 뿌리는 승열이... 자... 송어가 맛있게 구워집니다... 먹고싶지? ..
2010.11.29 -
신암지 비단송어
처음 보는 비단송어.. 성대는 좋아서 죽을라 그런다..ㅋㅋ
2010.11.26 -
날씨 좋은날 친구들과 신암지 송어잡으러..
바람한점 없는 따시한 날... 신암지에 송어잡으러 고고싱~~~ 물결도 잔잔하고 사람들도 별로 없고... 마지막 가는 가을이 아쉬워서 단풍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담하고 예쁜 저수지.... 대 휘는거 보이시죠? 그런대로 손맛 죽입니다. 무지 좋아합니다. 승열이가 생애첨으로 잡은 ..
2010.11.22 -
양주 신암지 송어 첫 출조
송어잡으러 신암지로.... 난생 처음 송어잡은 성대... 무지 좋아한다는...ㅋㅋ 처음치고는 괜찮은 조과..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워... 따시게 입고 가야 될 듯...
2010.11.16 -
석모도 항포지 힘들게 잡은 배스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그런지 민갑합니다. 바람이 자고 해가 나오면 그래도 나은상황.. 시원한 바늘털이는 없습니다. 몇번 버둥거리다 항복.. 그나마 라이트대로 하니 그런대로 손맛을 보지요. 겨울 철새들이 무지 시끄럽게 날아다녀서.... 많이 날아올라 군무를 출때면 그래도 볼만 하다는....
2010.11.08 -
2010 석모도 항포지 마지막 배스출조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석모도 항포지 배스출조... 그런데 생각보다 잘 나옵니다. 또 한번 가야하나? 예민하긴 하지만 그런대로... 이번주 한번 더 들어가고 송어잡으러 가야할 듯.. 생각보다 잘 나온 하루였습니다.
2010.11.01 -
석모도 항포지 배스
아직은 나옵니다. 마릿수는 별로.. 씨알도 잘아지고.. 스피너베이트에는 강준치가.. 활성도는 먹을놈들은 덤빈다는.... 애기들도 나오고...
2010.11.01 -
석모도 항포지 배스
점점 힘들어 집니다. 햇살이 있으면 그래도 시원하게... 애기들은 언제나..ㅋ 관리소 맞은편이 아무래도 제일 처음 해가 비치는 곳이라서... 씨알되는놈은 이놈 하나만... 하루에 4짜를 한마리밖에 못잡은 날은 없었던거 같은데....
2010.10.28 -
검단수로 배스
완전히 먹을때까지 기다려서... 색깔이 이쁘네요. 입질 무지 예민한 날... 그래도 가금씩 손맛을 보여줍니다. 다리쪽으로 이동해서 처음 잡은놈.. 지느러미 바짝세운 애기배스...
2010.10.26 -
석모도 항포지 배스
시즌이 거의 끝나갑니다. 열심히 다녀야 겠지요. 겨울준비에 빵빵하게 살이오른 애기배스.. 주둥이가 길어보여서 한장.. 아직도 하루에 20마리 이상은 나오네요.
2010.10.25 -
강화 장흥지 배스
스파월드쪽 제방에서 시작했어요. 먹을게 별로 없나봅니다. 배가 홀쭉한 배스.. 좌측으로 제방을 따라가 봅니다. 애기들만 나오네요. 관리소 우측에서도 나오기는 하는데 여기도 씨알이 별로..
2010.10.25 -
잃어버린 웜 회수하기
가끔 이런 경우들이 있으실 겁니다. 입질은 들어왔는데 라인이 터진경우.... 같은자리에서 다시 입질을 받아 랜딩에 성공했다면.... 포셉으로 배스 목을 벌리면 웜이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목구멍에 박혀있는 경우도 있고.... 잘 살펴보면 회수가 가능하실 겁니다. 이런경우는 더 고맙지요. 라인중..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