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괴산댐(달천)

2006. 9. 5. 16:16낚시 이야기/포인트

 

괴산군  청천면,  칠성면      

쏘가리, 끄리, 꺽지, 각종 어류     

화양계곡 앞을 흐르는 달천강. 쏘가리 및 끄리가 주로 잡히며 꺽지도 꽤 많다. 상류 박대천으로부터 화양계곡 앞을 통과해 괴산호로 흘러든다. 바닥 지형이 험한 곳이 많다. 강폭이 30~50 미터에 불과해 홀림이낚시를 할 경우 원투할 필요가 없다. 반면 날벌레낚시를 하기에 적당한 명당자리가 많다. 야영장, 유스호스텔 앞, 도원교 등이 좋은 홀림이명당자리다. 눈여겨 보지 않는 낚시터이기 때문에 한적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약 3시간 반 소요.

 

 

 거봉교 상류 :

거봉교 상류에서 양수장까지 바닥에 바위지대를 중심으로 바위의 그림자 부분을 공략하면 꺽지가 많이 낚인다. 쏘가리도 30 센티급으로 가끔 낚인다.

 

후영교 ~ 별장 :

후영교 아래는 무서진 다리가 물에 잠겨있는데 모래톱 옆으로 그늘진 곳이 쏘가리의 은신처다. 이 곳에서 쏘가리가 자주 낚인다. 역시 바위지대로서 밑걸림이 아주 심하기 때문에 공략하기가 까다롭다.

 

유스호스텔  :

유스호스텔의 뒷편 도원교를 통과한 청천 물이 내려와서 화양천과 만나는 곳에서 10 미터 가량 위에는 큰 소가 있다.  이 곳에서부터 상류로 100 미터 가량이 좋은 쏘가리터다. 하류에 비해서 씨알은 잘지만 마리수가 그 대신 보상한다. 끄리도 잘 낚이는 곳이다. 어떤 날은 꺽지가 무지하게 많이 낚인다.  호스텔 맞은편 연안도 좋은 터가 된다.

 

도원교 :

다리 밑에 명당자리 형성. 쏘가리는 별로 낚이지 않으며 꺽지의 입질이 빈번하다. 다리의 상류쪽도 조과가 좋다.

 

 

가는 길 :

중부고속도로 증평 나들목에서 내려 증평 - 괴산으로 여행한다. 괴산에서 또는 괴산에 들어오기 전에 증평방면의 문광교를 건너서 청천면의 덕평리까지는 외길이다. 덕평교에 이르러 다리를 건너지 말고 달천의 상류로 따라 올라가는길로 접어든다. 거봉교에서부터 낚시를 시작한다.  중부고속도로 음성 나들목에서 내려서 음성을 거쳐서 와도 거리는 비슷하다. ...//

출처 : 씨빙이 (낚시광(光) 프로스태프 )
글쓴이 : 씨빙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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