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꾸미,갑오징어 잡으러 여기저기 다녀봤습니다.

2018. 10. 19. 16:54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처음으로 인천 남항부두에서 나가봤습니다.

가까운데도 태안,안면도는 자주 갔었는데 인천에서는 처음이네요.

가성비는 좋은것 같습니다.

인천대교에서 멀지 않은곳에서 낚시를 합니다.

멀리 인천대교랑 인천송도 신도시가 보이네요.

철수하고 올라오는 시간이 필요없으니 바로 잡은걸 먹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충청도권보다 마릿수가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충청권의 반정도를 잡는다고 생각하면 될 듯..

갑오징어도 가끔 얼굴을 비춰줍니다.

이날은 열마리정도 잡은것 같네요.

일산에서 홍원항으로 가는 출조버스도 타 봤습니다.

자리도 넉넉하고 운전을 안해도되니 가끔 이용할것 같습니다.

비오는날 나암도에도 갔었네요.

올해는 유난히 비오는날 출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이건 왜? 촛점이 전혀..ㅋㅋ

선녀피싱 사모님표 쭈삼..

간식으로 이렇게 나오는곳이 거의 없습니다.

이맛에 자주 가기도 합니다.

쭈삼 남은 양념으로 해주는 볶음밥...

거의 아침을 여기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되지요.

다행히 먹을때는 비가 그쳐서...

맛나게 먹고 열심히 낚시해야..

역시 주꾸미 라면은 선상에서 먹어야 제맛..

라면에는 맛난 김치만 있으면 땡큐~~

묵은지 볶음도 나왔는데 이것도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친구들 잡은 사진 몇장..

주꾸미라서 아쉬운 성대..

준형이가 잡은 갑오징어...

좀 잡았냐니까 먹을만큼은 잡았다고..

작년대비 크기가 좀 아쉽습니다.

다음주쯤에는 싸이즈가 커지려나?

찰박이로 냉동고를 채워야하는데..

남당항에서도 한번 나갔었네요.

친구가 예약을 해서 나갔는데 처음으로 남당항에서 출항..

심심치않게 갑오징어가 올라옵니다.

총무님이 사진 담당이라서 내가찍은 사진이 별로없네요.

뭐..요즘은 사진을 잘 안찍기도하고..

팬션에서 맛나게 먹고 하루 푹쉬다가 왔습니다.

갑오징어가 회를 뜰만한 싸이즈가 있네요.

회뜨고 남은거는 숙회로..

맛나게 보이죠?

통으로 쪄먹으면 좋은데 친구들이 손질해서 먹자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