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문어낚시
2018. 9. 17. 13:36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밤갈치낚시후 바로 문어낚시를 시작합니다.
차에서 잠깐 눈을 붙이고 정신을 차리니 배를 타고 있습니다.
이놈의 낚시가 뭔지..ㅋㅋ
비가오지만 문어는 나와줍니다.
싸이즈가 조금 아쉽네요.
삼천포대교 주위를 여기저기 돌아다녀봅니다.
비가오고 평일이라서 그런지 배들이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점심은 이렇게 나오네요.
문어숙회..
충무김밥인데 이거 아주 맛납니다.
생활의달인인가에 나왔던 집에서 선장님이 사오신거라고..
오징어보다는 석박지가 맛낫는데 사진은 안찍었나봅니다.
다리는 숙회로 먹고 머리는 라면으로..
주꾸미와는 또다른 맛..
비가 오락가락하는데 시원하게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심심치않게 따문따문 올라오고 폭발적인 입질은 없었습니다.
한번정도 더 다녀와야 겨울 양식이 준비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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