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친구들 모임때 주꾸미잡으러..

2018. 9. 28. 13:44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요즘은 비올때 주꾸미를 자주 나가게 되네요.

얼마전 친구들 모임때도 비가...

이건 비그친후 열심히 낚시하는 모습..

출항한 후..

조금 더 잡아볼거라고 애기 축광시키고 있습니다..ㅋㅋ

오랫만에 봤던 준형이..

갑오징어도 따문따문 올라옵니다.

갑오징어 싸이즈가 아직은 좀 작습니다.

10월이 넘어가면 신발짝 갑오징어가 나오겠죠..

참으로 나오는 쭈삼..

언제먹어도 맛나고 또 먹고 싶어지는 맛..

남은 양념으로 한 볶음밥..

이것또한 정말 맛납니다.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살림망은 채워지고..

같이 동출한 친구들은 먹을만큼은 잡은것 같습니다.

상철이도 오랫만에..

재망이는 잡은 사진은 없고..

이런 사진만..ㅋ

주꾸미 라면은 선상에서 먹는게 최고...

이맛에 선상을 나가는 사람들도 많죠..

철수길..

화이팅도 한번하고..

이날은 낚시방 회장인 성대의 요청으로 다운샷위주로 갑오징어만 노렸습니다.

주꾸미는 131마리로 마감을 했네요.

주꾸미야 먹을만큼은 잡으니 갑오징어를 잡으라고..

갑이는 한 4~50마리는 잡은것 같은데..

먼저간 친구들은 빼고 남은 친구들은 팬션으로...

옹기종기 둘러앉아 맛나게 먹었습니다.

갑오징어, 주꾸미 찜...근데 자르는데 다 먹어버려서..ㅋ

주꾸미돼지갈비...

이것저것 준비를 한 준서도 고생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