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해권 첫 참돔을 다녀왔습니다.

2018. 5. 14. 16:15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비응항에서 4시30분에 나갑니다.

포인트도착까지 멍때리고 있는 성대..

첫 참돔출조라 셀카도 한장..

상태가 영~~ 말이 아닙니다.

첫수는 성대가...

배에서 처음으로 힛트..

군산권에서 생애 첫 참돔입니다.

나도 손맛은 봤네요.

18년 군산권 첫 참돔입니다.

아직은 시기가 조금 이른것 같습니다.

마릿수로 나오려면 조금 더 있어야 될 듯..

구워먹을건 이렇게 조금 건조를 시킵니다.

그러면 살이 더 탱글거려서 더 맛납니다.

친구들 몇명이 모여서 맛나게 냠냠..

참돔은 먼저 없어지고 광어가 늦게 없어지네요.

진환이표 회덮밥...

전부 맛있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매운탕도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다음부터는 매운탕도 가끔 먹어야겠습니다.

요건 특별식..

봄에만 먹을 수 있는 옻순입니다.

1년에 한두번 먹는데 이것도 순식간에 없어져 버렸네요.

나중에 오는 친구들을 위한 주꾸미 숙회...

야들야들한게 아주 맛납니다.

주꾸미머리는 따로..

다리쪽을 먼저 익혀내고 조금 더 익혀야 됩니다.

이것도 순식간에 없어져 버렸네요.

현순이가 써비스로 만들어준 황도...

시원하게 마무리까지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