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낚시사랑 시조회를 했습니다.

2018. 5. 1. 14:21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낚시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인지도 벌써 십년은 훌쩍 넘은것 같네요.

1년에 시작..시조회...

이번엔 조금 늦게 4월말에 했습니다.

친구들 먹거리 장만하러 영흥도에서 선상우럭을...

생미끼에는 작은놈들 성화가 귀찮아서 다운샷으로...

간간히 씨알좋은 우럭이 얼굴을 보여주네요.

같이간 친구들도 심심치않게 손맛을 봅니다.

 

화성에서 은수포펜션에서 모였습니다.

돼지머리는 처치곤란이라 저금통으로..

어복이야 많으면 좋겠지만 안전하게 한해 잘 보내라고...

친구들 단체사진도 한장 찍어보고..

한우등심이 숯불에 맛나게 익어갑니다.

안전과 어복을 기원하며..건배~~

우럭과 노래미는 먹을만큼 잡았네요.

자연산이라 맛나다고 친구들이 잘 먹어주네요.

해가 넘어가면 아직은 쌀쌀합니다.

펜션거실에 옹기종기 둘러앉아서 맛나게먹고 하루 잘 놀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