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주꾸미 마감은 101로 했습니다.
2017. 11. 15. 11:07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저녁 늦은시간 출출해서 낚지라면을...
올해는 주꾸미 나가서 낚지는 한마리밖에 못 잡은것 같네요..
냉동고에 들어있던걸 꺼내서..
해가 뜨는게 좀 늦어져서 오천에 도착해서 육계장을..
아침은 원래 잘 안먹는데 시간을 보내기가...
그런대로 몸을 데우기엔 좋습니다.
출항하면서 선실에서 셀카..
얼굴상태가 영~~
포인트 도착..
선상에서 보는 일출..
언제봐도 가슴 설레입니다.
초반에 옆사람과 엉커셔 조금 멘붕이...
초보에 10호봉돌..조금 한다는 사람은 8호..
라인이 흐르는데도 자기는 안흐른다고 우기고...
마음비우고 엉키면 엉키는대로 그냥 했습니다.
어짜피 즐기러간거 좀 덜잡으면 되니까...
갑오징어는 대충 빠져나간것 같습니다.
마릿수가 현저히 떨어지네요..
마감은 101마리로 했네요.
충청권 서해는 이제 주꾸미 마감인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광어나 우럭으로 출조방향을 잡는듯..
씨알이커서 냉동고 반통은 채웠습니다.
남해로 쭈,갑을 한번 더 갈까..아니면 다운샷을 가야하나..
11월이 선상은 마감일것 같은데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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