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부안으로 배스출조

 부안 사산지..

늦겨울,초봄에 꼭 한번은 가야되는곳..

올해 워낙 날씨가 추워서 조금 늦게 갔습니다.

도착시간이 좀 늦었네요.

거의 세시가까이 되어서 도착..

상황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중간중간에 수초들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농수로 물올리는 펌프장쪽도 앞쪽으로 수초들이...

조금 더 지나면 랜딩하기가 쉽지 않을 듯..

큰놈들은 벌써 분산이 된 듯..

30조금 넘는놈들만 얼굴을 보여줍니다.

혹시나해서 무너미쪽 제방으로...

무너미쪽은 벌써 사람들이...

제방우측으로 가면서 잠깐...

그나마 힘좀 쓰는 싸이즈..

제방쪽에도 낱마리로 붙어있습니다.

조류지,청호지...

대낚시하는 사람들이 포진을해서 던질곳이 마땅치가 않습니다.

고마제로 이동...

여기는 가장자리로 산책로를 만드는듯..

작년에 잘 나오던 포인트는 다 망가져 버렸습니다.

공사때문인지? 수위도 많이 내려갔네요.

한동안 고마제도 힘들것 같습니다.

시간 넉넉할때 전체적으로 부안을 돌아봐야 올해는 어디가 좋을지 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