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오리엔탈피싱 다녀왔습니다.

2017. 6. 6. 12:00낚시 이야기/낚시 정보

 오랫만에 낚시를 안하고 평택을 갔다가 왔습니다

평택에있는 친구 얼굴도 볼겸해서..

문어시즌이 시작되었으니 전용로드도 하나 사려고 다녀왔습니다.

블로그 이웃인 오리엔탈피싱을 갔었네요.

사장님께서 연세가 지긋하신데도 열정은 20대와 같으시더군요.

작년에 문어에 입문해서 다운샷로드로 몇번 다녀왔습니다.

무게가 좀 나가는 문어는 랜딩에 어려움이 좀 있었습니다.

일년에 두세번 가는데 고가의 로드는 좀 부담되고 가성비좋은 로드를 찾다가..

정확한 로드제원은 여기로..

 

http://blog.naver.com/5riental/220978996645

 

오리엔탈피싱 삼다용은 이게 구매의 또 한가지의 이유입니다.

바다용 로드를 여러가지 가지고 있지만 대나무 문양으로 된건 없어서...

결합부위는 조금 다른 느낌이...

가끔 친구들과 같이가서 예비용로드를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그래서 두개를 구매 했습니다.

손잡이에 1번대가 들어가는게 두대의로드가 조금 다릅니다.

혹시 1번대를 추가구매를 한다면 손잡이도 같이 보내야 될 것 같네요.

1번대 끝 초리부분은 아주 색깔이 예쁘게....

밝은 파스텔톤으로 되어서 마음에 듭니다.

친구랑 오리엔탈피싱에서 만나 낚시대 구매를하고 냉면집으로...

영천냉면...평택에서는 유명한 냉면집입니다.

비빔냉면..

개인적으로 고기랑 같이먹을때는 비냉이 더 좋은것 같네요.

물론 물냉면도 좋기는 합니다.

친구는 물냉면을..

냉면에 고기는 진리죠...

여기에가면 석쇠구이도 꼭 시킵니다.

맛나게 밥을먹고 커피를 한 잔...

간만에 입낚시를 할 장소가 필요해서..

커피 종류는 잘 모르니까...

익숙한 걸 시키게 되네요.

스페셜 커피도 있길래...

커피를 잘 몰라서 큰차이는 못 느끼지만 조금 맛은 다릅니다.

오랫만에 본 친구도 좋고...

문어를 잡을 생각에 즐겁고...

맛난 저녁에 커피까지...

삼찬포로 가야하나 여수로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