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치 웜을 한방에..^^

블로그 이웃이신 뭐니써니님이 더블링거를 공구해 주셨습니다.

택배클로스님께서 며칠전 다녀가셨는데 이제야 열어봅니다.

구매한 웜과 스베와 로드벨트가 더 왔습니다.

싸게주신것도 고마운데 이런 선물도...

감쐅니다..

 

웜을 꺼내서 쭉 널어봅니다.

음...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중국산이라서 품질이 어떤지 궁금하긴 합니다.

작년에 쓰다남은 더블링거를 꺼내봅니다.

뭐..

몇개남지는 않았지만 300개가 추가로 내손에 들어왔으니 마음이 ㄲ ㅑ ~~~~

절로 콧노래가 나오는 알흠다운 상황입니다.

이번에 워터멜론과 그린펌킨을 150 (30x5봉)개씩 받았읍니다.

젤 밑에 워터멜론에 빨강펄 들어간게 줌사의 웜입니다.

길이는 거의 같습니다.

무게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작은 단위를 측정할 수 있는 저울앞에 섰습니다.

줌사의 웜은 6.15~6.35 그램이 나옵니다.

웜별로 차이가 0.2그램정도 있네요.

 

이번에 새로 구입한 웜들은 제일 많이 나가는게 6.40그램..

제일 적게 나오는게 6.20그램..

이것도 역시나 0.2그램정도 차이가 납니다.

40개정도 무게를 재 봤는데 거의 일정합니다.

 

내구성은 필드에서 테스트를 해 봐야겠지만 이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웜하나에 200원이면 거저인 듯..

제일싸게 샀던기억이 15개든 웜 한봉지에 5,500원인걸로 기억하는데 개당 366원..

올해 더블링거는 이거면 일년을 잘 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