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내리지에서 짬낚

2016. 9. 17. 11:39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시골에서 올라오는길에 먼저간 친구와 통화하니 차가 많이 막힌다고...

막히는 시간은 피하자 싶어서 내리지에서 두어시간 놀았네요.

탑워터에 반응이 없어서 웜으로 넣어주니 첫캐스팅에 바로 나오네요.

연타로 웜에는 반응을 잘합니다.

네마리인가?

역시 짜치용 4"펜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조금 멀리 캐스팅을하면 폴링바이트..

활성도는 좋은데 탑워터에는 반응을 안합니다.

수위가 많이 올랐습니다.

가장자리로 육초가 아직 삭지를 않아서 랜딩하기가 조금 까다롭네요.

울랄라에 6lb라서 조심조심 해서 낚시를 했는데 그런대로 잼나게 놀다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