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항으로 갑오징어 다녀왔습니다.

2016. 9. 9. 17:29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다운샷은 오천으로 갔었는데 갑오징어를 오천항으로는 처음 갔네요.

24시간 하는 식당들이 많이있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우동을 한그릇..

갑오징어 싸이즈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주꾸미를 가서 갑오징어를 잡기는 했었는데 갑오징어배는 처음이네요.

포인트가 갑오징어가 잘나오는곳이 있기는 합니다.

비율상으로 봤을때 주꾸미포인트보다 갑오징어가 많이 나오기는 하네요.

얼마전 낚시대를 개비했는데 오전내내 헤맸습니다.

그나마 점심먹고 나서야 감이 조금 잡히네요.

같이간 명희도 그런대로 잘 잡습니다.

오전에 가져간 낚시대를 바다에 수장만 안시켰으면 좋았을텐데..

오전내내 헤매다가 오후에 그나마..

다음에는 새로바꾼 낚시대에 익숙해 지겠죠..

잡아온 갑오징어와 주꾸미를 지퍼백에...

냉동실에 잘 보관했다가 친구들 불러서 해먹어야죠..

추석전에 한번더 가야는데 어디로갈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