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갈 만한 곳 (대화동 목포낚지)

좀 오래전에 갔던곳 같은데..

 오후에 비가온다길래 짬낚은 못갈것 같고 컴터앞에서 놀고 있습니다.

요즘 술을 잘 안먹어서 저녁을 거하게 먹은적이 별로 없네요.

여기는 대화동 먹자골목에 있는집..

 

가격은 적당한 편..

종류가 많아서 좀 어지럽기는 합니다..ㅋㅋ

연포탕보다는 해물탕이 좀 낫습니다.

해물보다는 고기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낚지는 너무 익히지말고 살짝만..

근데 크기가 너무 큰것 같네요..^^

다리부터 잘라서 먹었습니다.

산낚지라서 그런지 살이 탱탱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맛있었습니다.

문어야 어릴때부터 먹었던거라 익숙하기도 하고..

반건조가 되어서 쫄깃한맛이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건배도 한번 해보고..

요즘 술생각이 안나네요..

친구들이 죽을때가 되었다고 놀립니다.

포스팅을 하는데 침은 고이네요.

술때문인지 음식 때문인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