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전류리수로 배스

2015. 6. 4. 12:11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참 오랫만에 갔었네요.

한두시간 짬낚을 하긴하지만 좀 단조로운 느낌..

다리위쪽으로는 잘 안가게되고 아래쭉으로만..

좌측 나무밑에서 첫캐스팅에 한마리 털리고 바로 나와줍니다.

여기서 이정도 싸이즈면 고맙지요.

좌측 라인으로 내려가면서 배스얼굴을 봅니다.

좀 예민하다는 느낌..

작은놈이 바로앞에서 먹어줍니다.

라인이 살짝 흘러가기에 챔질을 하니 또 한마리가 나옵니다.

입속 윗쪽에 살짝 걸렸네요.

조금만 심하게 바늘털이를 했다면 손에 만지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밑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다리옆에서 한마리 나옵니다.

한시간정도 지나니 프레셔가 조금 풀린듯..

아주 작은 놈들보다는 30전후가 주로 나옵니다.

최근상황으로보면 수로권도 물이 거의 바닥으로 갈듯 합니다.

한동안 물있는곳을 찾아서 다녀야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