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양오리지 배스
2015. 5. 28. 13:18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작년말인가 양오저수지로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사람들마다 다르게 불렀었는데..
올해부터는 유료터로한다고 안내현수막도 걸려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입어료를 안받던데 루어는 만원을 받을거라고 하더군요.
농사철이라서 물은 많이 빠졌습니다.
4월초보다 2미터이상은 빠진것 같더군요.
수상좌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좌대크기가 상당한걸로 봐서 비용도 좀 쎌것같더군요.
역시나 애기들은 잘 나옵니다.
거의 일타일방이라고 할정도..
큰놈들 얼굴보려고 장타를쳐봐도 애기들만 나옵니다.
채비종류 가리지도 않고 그냥 막나옵니다.
작은놈들이 먹성이 얼마나 좋은지..
폴링후 기다리면 꿀떡 삼켜줍니다.
그나마 30조금 넘는놈이 장원..
큰놈들은 전혀 반응을 안합니다.
저녁 피딩타임엔 포퍼로..
포퍼도 거의 일타일방입니다.
싸이즈만 조금 커지면 정말 고마울텐데..
그나마 탑워터에 반응이 있어서 아쉬운 마음이 좀 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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