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산지에서 애기배스들과

2015. 5. 22. 13:01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간만에 교산지를 갔습니다.

강화본섬 다른곳은 거의 배수가 되었는데 교산지는 배수를 안한것 같습니다.

지금 시즌에는 육초가 잠긴곳이 포인트가 됩니다.

육초대 위주로 낚시를 했습니다.

가끔 교산지를 가지만 큰놈들은 잘 안나온다는..

웜도 4" 작은걸로 골랐습니다.

애기들이라도 잘 나오면 안 심심하니..

조금 멀리던져서 육초대로 붙이면 시원하게 입질을 해 줍니다.

애기들이야 주로 가까운곳에 있으니 멀리던지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육초대 한자리에서 작게는 대여섯마리..많게는 열마리 이상이 나옵니다.

거의 같은 싸이즈들이 나오네요.

애기들과 놀다가 심심해지면 웜을 바꿔봅니다.

잘 안쓰던 웜들도 잘 먹어주네요.

바닥에 떨어져있던 웜을 주워서..

뭐든 잘 먹어주는 교산지 애기배스들..

애기배스들 전용 3" 컷테일..

던지면 그냥 막 먹어줍니다.

씨알 선별이 안됩니다.

애기들 입질을 지나치면 그냥 먹고째니까 안잡을 수가 없네요.

30오바는 한마리도 안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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