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8. 12:51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주말엔 모임때문에 낚시를 못갔습니다.
월요일..
이천에 일보러 갔다가 괴산댐으로..
SK하이닉스에서 한시간정도 걸리더군요.
정보를 들은대로 아치수상레저에서 보트를 빌렸습니다.
오후에 왔다고 3만원을 렌탈비로 내고..
하우스 두개동은 쉬거나 음식을 해먹을 수 있게 해놨습니다.
가이드도 밍코타꺼로 55파운드..
이정도면 그런대로 할만합니다.
댐이라고는 하는데 강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낚시를 하기에는 좀 밋밋한 느낌..
특별한 포인트가없고 거의 비슷합니다.
유람을 하기엔 풍경이 그런대로 좋은것 같습니다.
보기좋아보이는 곳을 미노우,크랭크,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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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속이 거의없어서 지지기모드로...
그런대로 힘쓰는놈도 나오고 애기들도 나옵니다.
유람선 선착장 맞은편 골창에는 마름이 있는곳이 있네요.
5" 쉐드로 버징...
입질은 대여섯번 받았는데 애기들이라서 못먹는 듯..
그나마 요정도 크기면 랜딩됩니다.
좌우로 형성된 돌무더기와 바위들은 많습니다.
거의 분위기가 비슷하게 늘어서 있는게...
있을만한 곳에는 작든크든 배스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영양상태는 별로..
산란후라서 그런지..살이 좀 붙어야 제대로 힘을 쓸 듯...
보트 바닥에 계측할 수 있는 스텐레스자가 있습니다.
그나마 싸이즈 되는놈을 한번 재보고..ㅋ
7시20분쯤인것 같은데 벌써 후레쉬가 터집니다.
요놈을 마지막으로 슬로프로 복귀..
유람선도 다니고..
풍경은 나름 좋은것 같습니다.
물이 만수가되면 여기저기 잠길곳이 많더군요.
그러면 조금 더 재미있는 낚시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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