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강준치가 싫어요.
2013. 6. 12. 14:15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느즈막히 석모도를 들어갑니다.
친구가 쉬는날이라서 같이가자고 미끼를...
한입에 덥썩 물어 버렸지 말입니다.
가다가 민생고를 해결하러 이곳에..
명함과는 집 모양이 다릅니다.
초지대교 가기전 약암온천주위에 있는집..
쭈꾸미 메밀비빔국수..
3인분인데 양은 좀 많은편입니다.
메일국수가 양념장을 얹어서 나옵니다.
밑반찬은 간단히..
메밀국수에 쭈꾸미볶음을 얹어서 살살 비비시면 됩니다..
매우면 먹으라고 육수를 주는데..
쭈꾸미볶음이 많이 맵지는 않더군요.
국수를 다 먹고나면 이렇게..
밥은 반공기정도 되는 양입니다.
반공기는 따로 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항포지에 들어가서 손맛을 봅니다.
싸이즈도 적당하고 힘은 당차게..
더워서그런지 좀 예민한 배스들..
있을만한 곳에는 배스들이 있습니다.
배스 십여마리 잡고나니 강준치들이 덤빕니다.
배스입질은 뚝~~끊기고..
싸이즈가 좋으면 뭘하나...
무게때문에 줄만 끊깁니다.
강준치는 잡으면 바로 움직이지 못하게하고 바늘을 신속하게..
냄새 많이나고 손맛도 별로고..
난 강준치가 정말 싫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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