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엔 강화로..

2013. 6. 10. 12:12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느즈막히 아점을먹고 강화로 가 봅니다.

낮에는 너무더워서 저녁장을 볼 생각으로 갔습니다.

중간중간에 수초와 갈대가 있는곳..

쉐드웜으로 버징을 해 봤습니다.

환상적인 눈 맛..

바늘털이 예술입니다.

서너번 입질을 더 받았는데 수초에 감겨서 터지고..

제대로 후킹이 안되서 랜딩에는 실패...

 자리를 옮겨서 또 손맛을 봅니다.

배수중이라서 그런지 물고 가만히 있습니다.

 간사스러운 입질에 무지 힘들게 얼굴을 보네요.

후킹미스가 유난히 많은 날 이었습니다.

 해가 산으로 넘어가니 모처럼 장판이 깔립니다.

이 시즌에 아주 좋아하는 날씨..

 버즈베이트로 수면을 돌아다닙니다.

ㄲ ㅑ ~~~~~

버즈에도 반응을 합니다.

 싸이즈가 좀 컸으면 더 좋았을건데..쩝~~~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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